이번에 골드 5 찍은 얼추 같이 롤 시작한 친구가 있는데요
룸메라 같이 살면서 랭겜할때는 제3의 눈이 되어주면서 옆에서 지켜보는데
이 친구가 10판중 4~6판? 정도 똥을 싸는데 그러면서 이길때가 있음 질때가 있는법 이런마인드로 게임하는데
그런데도 그 똥싸는 6판중 3~4판 정도는 대게 다른라인에서 잘 해줘서 승리 ...
(주로 서폿이나 탑 말파로 똥을 쌈)
간간히 대리도 만나고 부캐 하는사람들도 만나고 해서 쭉쭉 올라가더군요
반면 같이 시작한 저는 실버 지금 4~3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같이 노말도 돌리고 분명히 비슷하게 롤하고 비슷한시간대에 같이 한 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저는 노말/랭겜 따지지않고 트롤들을 만납니다
저도 한 10판 정도 돌리면 4~6판 똥을 싼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저 친구는 골드5 저는 실버4~3.
만나는 트롤들을 죄다 픽/밴 창에서라도 알아채면 닷지라도 할텐데 이것들은 굳이 30분 정도 버리게 하더군요
게임 시작하고 들어오질 않는게 다반사 , 게임하다가 게임종료하는사람이 더많구요 각종 욕이랑 상대방한테 고의로 킬 내주고 다른 라인 탓하고
제일 열받는건 픽/밴창에서부터 의사소통 안하고 자신있게 픽 박고 인게임에서도 말 한마디 안하고 묵묵히 농사짓고 킬 내주고 하는 놈들 이네요 ...
제가 게임 한다고 할땐 옆에서 그 골드5 친구가 제3의 눈이 되어준다고 지켜보는데
전 게임 할때마다 트롤들이니 제3의 눈이고 뭐고 필요없고 그 친구도 포기하라고 하더군요
어느 판은 제가 정글 바이로 레드 버프를 리쉬를 받아서 먹고 블루버프를 먹는 도중에 전라인 솔킬이 다 났던 판도 있네요
블루 먹고 나니까 갱 갈때가 없어 ..
어쨌든 랭겜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상당히 영향을 끼치더군요
실력도 없는 저는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