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쯤에 동네에 카페가 새로 생겼어요.
상가건물 옥상?같은곳에 운치있게 차려진 카페인데..
커피나 라떼 아이스크림 간단한 맥주 등등 이것저것 다팔아요 케익도팔고...
아는 형님하고 밥먹고 다른일행을 기다리기 지루해서 카페에가서 자리를잡고 앉았는데
메뉴판이 죄다 영어라 이리저리 훓어보다가...
그린 티 라떼 라는걸 골랐죠...
생전 처음 카페란데를 가서 녹차라떼를 먹어봤지요...
다방에가서 쌍화차나 커피나 사먹어봤지..카페란데는 생전 첨가봄..
음마...함어퍗:쟘야;;;; 같은맛이었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라쥐로 시켰는데...쭉쭉 흡입을 해버리고 라쥐를한개 더 시켰다는...
개인적으로 베스킨라빈스에서 파는 녹차아이스크림을 무쟈게 조아하는데...
캬...이것은...신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