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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 최종전에서 시즌 첫경기 같은 투수교체 잘봤구요..
게시물ID : baseball_72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즐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9 20:09:20
윤태자 욕하는건 아닙니다. 시즌중에 에이스 역할 해줬다 해도 컨디션 안좋으면 어쩔수 없죠.

근데 이렇게나 안 좋은 선수를, 누가 봐도 도저히 못막겠다 싶은 상태를 2번이나 연달아 그냥 구경하고 있는 건 뭐하는 짓인가요...

1차전에서 3점 준건 그렇다 칩시다.. 두번째 위기에서 그건 누가봐도 못 막는 상태였어요. 어떤 공을 던져도 다 맞고 있는 상태에 타격감 올라와 있는 두산 타자 상대로 느린공+변화구제구로 승부하는 윤태자가 가뜩이나 불리했고, 컨디션도 안좋았고, 이미 여러차례 계속 뭘 던져도 맞아 나가는 상태였는데 구경하다 추가 3실점하며 그대로 경기 포기...

아니 그랬으면 좀 학습능력이 있어야죠... 최종전에서조차 이게 뭐하는 겁니까. 오늘 지면 내일 없어요.. 최소한 망신이라도 안 당하게 이 경기에 모든걸 쏟아부어서라도 1승이라도 더 챙길 생각을 해야지 여기서까지 다음 경기 걱정하며 얻어터지는 선발 투수 고집합니까???

차우찬 어제 선발급으로 던지고 배영수 부진하며 나올 투수 없다는건 잘 알지만 아무리 경기 초반이라도 제발 경기 흐름 좀 읽읍시다...

그냥 참고 볼래도 이건 심해도 너무 심했네요.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해달란 것도 무립니까? 이 상황에서도 다음 경기 걱정이 들어요?? 상대는 모든걸 다 쏟아부으며 전력으로 달려오는데 자만에 빠져 1:3으로 몰린 주제에 다음 경기 투수운용 걱정하고 있는 꼴이라니 진짜 창피합니다 창피해...

내일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다 쏟아부으세요 류감독님. 어차피 우승은 힘들고, 최소한 자존심이라도 지키게 내일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다 쏟아부으라고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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