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처음 쓰내요..
롤은 시즌2부터 꾸준히 즐기던 즐겜 유저입니다. 평소에 채팅도 잘안치고 그냥 묵묵히 게임을 하거니 화이팅만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인데..
오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 게임에서 제가 좀 못했습니다. 원딜임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이 끝나고 짤리거나 상대 딜러진이 무서워서 제대로 딜도 못넣고..
사실상 저도 힘들었습니다. 저도 제가 못한거 압니다. 스스로 자책하는 마음도 들고 팀원들에게 미안한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벌래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게임을 못하는건 욕을 먹을 사유라고.. 하...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