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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1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syche★
추천 : 1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4/15 12:57:58
고등학생 때 입던 옷 25살인 아직도 입고 있는데..
옷에 쓸 돈도 없고,
가난한건 부모님 탓하는 기분 들어서 그냥
ㅡ 아 내가 꾸며봤자 얼마나 더 잘생기겠냐ㅡ
라고 생각하고 예전 옷들 입고 다니는데...
날 그렇게 후줄근하게 보면ㅡ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날 더 우울하게 하잖아
나도 이쁘게 꾸미고 다니고 싶지
흔히들 입고 다니는 것처럼 입어보고 싶지
근데 옷에 쓸 돈이 없어
지금 24만원이 내 통장에 있는데
이게 내 전재산이야
부모님은 빚갚느라 바빠서
학교도 내가 돈 벌어서 오기로 다니는거야
으..........
겉모습으로 사람 판단하는건 나쁜거라고들 이야기하면서
왜 그러는건데?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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