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오니 열쇠가 없었다... 엄마한테 전화하니깐 30분쯤 있어야 도착한덴다... 그래서 울집 개랑 골목에서 놀고있었다.. 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골목을 지나갔다... (우리개가 사람만 보면 가서 친한척(?) 을 한다.. -_- 여자든.. 남자든.. 아이든.. 노인이든...) 그래서 내가 개를 안고 있었다... 지나가는 여자가 쫌 괜찮게 보여서.. 조은데 *-_-* 라는 생각으로 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집 개가 한 소리를 했다..
"꿀꺽" -┏ 얼마나 개보기 민망했던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