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라 고게에 쓸까하다가 립스틱은 패게분들이 더 잘알거 같아서요.
저희 직원 여자애 하나가 새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화장을 잘 못해요.
나이가 어리고 화장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화장을 처음 하다보면 자기와 맞는 화장보다는 조금 진한 화장을 하게 되잖아요..
저는 편하게 출근해라, 화장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직장생활하는데 문제없다 이런식으로 돌려 말하는데..
그 친구가.. 화장하는게 좋은가봐요. 더군다나 회사가 성형외과 타운 한가운데 있으니 신경도 쓰일수 있겠죠.
다만..
그 화장까지는 괜찮은데.. 립스틱이;;
분홍빛에서 약간 붉은 빛도는 느낌의 립스틱을 바르는데..
그 립스틱이 깨져서? 이빨에 고추가루 낀거처럼 이물질이 이빨에 자주 남아요..ㅠㅠ
저는 그렇게 립스틱이 이빨에 남는것도 처음봤고 그이유도 모르겠어요.
잠을 잘 못자서 입술이 터서 립스틱이 그렇게 깨지는건지, 혹은 립스틱이 안좋은거라서 그런건지..
만약 안좋은 립스틱이라 그러면 제가 하나 사주면 될거 같고,
피곤해서 깨지는거면.. 챕스틱을 사줘야 하나요?;;;;;;
나이가 어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원이라 함부로 말하기가 어렵네요.
원인을 알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