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사기꾼이 외국가서 사기쳐서 우리가 잘살거라는 호구들의 욕심과
자리에 앉아 무엇을 하겠다보다
자리만 앉으면 내 목표는 끝이라는
허영심을 내리 꽂은건
걍 국민이 솥단지에서 삶아지다가도 뛰어나와
사료달라고 꼬리 흔드는 개새끼랑 똑같은 유전자라 그렇습니다.
걍 하루 한번 자신의 뺨을 때리며 나는 병신입니다. 외치며 사세요.
영원한 역사의 변방일 수밖에 없는 조빱 유전자가 각인이 됐거나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우리집 가정교육이 비겁자로 만든 것이죠.
내부고발자에게 나도 혹여나 찍힐세라 은근히 따돌리며 몸을 사리는 것도 모자라
같이 피빨리던 동료들이 눈치 보인다며
너 따위가 나서서 왜 풍파를 일으키냐는 모습이 우리네 모습입니다.
여기 일하면서 자기 일하는 곳의 불편한 곳이 하나도 없다
당당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있어요?
대한민국 병폐가 어디 대구만 있고 호남에만 있습니까?
대학가엔 없고 교수는 없고 의사는 없고 종교엔 없습니까?
IT는 어때요, 각종 자영업자들 자신할 수 있어요?
정권 바뀐다고 바뀔거 같습니까? 찌르는 곳 족족 병폐에는 혀를 차며
저놈 쓰레기라고 욕하고는 자신은 안건드리겠지 하고 남을 속일걸요?
건드리면 반발이 피분수처럼 뿜어져 나올 겁니다.
국민의식 수준이 바뀌어야지 정권 한두번으로 바뀌는 문제가 아니에요.
규율을 중시하고 속이지 않고 당당하게 내보일 수 있고
또 상대방의 이익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문화 없이는
절대 좋은날 안와요.
정권 바뀌는거? 당연히 중요하죠.
다만 역사를 뒤로돌린 것이 단지 정권 뿐이었나 생각해보면 전 아니라고 봐요.
TK고립론이니 뭐니 보면 정말 쪽팔리네요.
스스로 역사 바퀴를 계속 뒤로 돌리면서 왜 정권이 시간을 되돌리냐고
욕하지 마십시오.
걸리면 쪽팔린게 아니고 이게 좀 쉬워보인다고
잘못을 저지르려는 내생각 자체를 쪽팔려하는 문화가 되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