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자주가던 학교앞 카페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에게 제 번호를적어서 드렸습니다. 친해지고 싶다고 같이적어서..

그런데 연락이 없더군요.. 어찌어지하다보니 그분 퇴근이후에 그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게됬는데

언제 오셨는지 오셔서 왜 자기 없을때 오냐고 이런말을 하시더라구요...


내심 기대했는데 결국 지금 까지 연락이 없네요 ㅎㅎ..

내가 번호를 잘못적었나 생각도 들고... 후회는 없지만 아쉽네요


내일 다시가서 뭐라도 대답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라고 말할 생각입니다..

확실히 들어야  마음정리 할수있을거 같아서요..ㅎ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기낸건데.. ㅎㅎㅎㅎ..ㅎ.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