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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과대포장 과자들 보이콧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cook_65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의항아리
추천 : 3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30 00:55:18
안녕하세요. 요게는 처음입니다
방금 다이제 과대포장 글 보고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써 보아요.
우리 어렸을 적엔 엄마가 500원을 쥐어 주셔도
슈퍼에 가면 사먹을 것도 많았고 그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싼게 7,800원 비싼건 2000원을 넘어가지요
물론 물가가 올랐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문제는 오른 과자값에도 불구하고 과자의 내용물은
점점 줄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초코틴틴이라고 한 4년전까지만 해도 1000원에 
사먹곤 했거든요. 
지금처럼 종이 박스가 아니고 비닐 밀착포장이요.
그런데 지금은 박스에 넣어서 파는데 가격도 비싸고
양도 예전처럼 많은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그 외에도 다이제와 같은 여러 과자들이
값은 오르고 내용물은 줄어들어갈 때 문제를 직접적으로 
제기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난번 남양유업 보이콧 사태와 같이
지나친 과대포장을 지양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품질과 적절한 용량을 요구하는 건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적절한 행동으로
과자의 질적 양적 개선과 더 나아가 몇년 전부터 제기되어 온
과자 제조/유통 과정에서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써놓고 보니 두서없이 글을 적은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마음같아선 정말 보이콧 한 번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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