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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6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pilia★
추천 : 23
조회수 : 1547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5/03/11 20:40:05
지만 나는 멈출수가 없었음.
(편하게 음슴체)
둘째는 생후 65일생 현재 모유수유중임.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둘째는 변을 자주 안봄.
길면 5일간 한번도 안쌀때가 있음.
그럴때마다 나를 들들 볶았음. 병원 가야하는거 아니냐 약먹어야 하는거 아니냐 글쓴이 먹는게 애 변비 유발하는거 아니냐 등등.
모유수유시 개인차는 있지만 최대 2주까지 변을 안봐도 변비 판정을 안받음. (소아과 원장님이 해준 얘기)
그런데도 계속 나를 들볶음.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함.
그래서 둘째가 변 볼때마다 인증샷을 보내기 시작함.
신랑은 두 번째까지는 거부감없이 받아들임.
그렇게 오늘로써 일주일째임.
신랑이 이제 제발 그만보내라고 부착함.
그러나 그만할 생각없음.
한 달 시달렸으니 한 달동안 인증샷 찍어줄 예정임.
오늘은 5일만에 쾌변했는데 양이 어마×2했음.
사진찍어 보낸 이후 카톡에 1이 사라지지 않는걸 보니 차단당한듯.
문자로 보내야겠음.
글에서 똥내나서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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