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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을 고하며.
게시물ID : lol_661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mesis
추천 : 3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09 0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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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시계를 좀 플레이 해보니, 이 망겜을 접을 수 있을 것 같다.

완전히 접지는 못하고, 한... 일주일에 한판정도 할 것 같다...




팀원들에게 고통을 가한 자 들어라.


내가 바라건데, 당신들은 늙어서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다.

췌장암 간암 폐암 대장암에 걸려서 

고통속에 잠도 못들고, 먹지도 못하면서 삶을 아주 고통스럽게

연명하다가 죽었으면 좋겠다.

친지나 자심을 돌봐 줄 사람도 없이

시골 촌구석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노인복지로 나오는 돈만 챙기려 드는 원장 밑에서

제대로 신경도 안쓰는 환경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3층침대로 가득한 7평 남짓한 반 지하 골방에서 

다른 연고없는 암걸린 노인들과 함께 

돈 떼먹는 원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진통제도 맞지 못해서

절규하고싶지만,

목에 가득 찬 가레 때문에 숨소리 한번 제대로 못내보면서

비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환기도 안되는 어두컴컴한 방안에서, 

불쌍하고 비참하게 지내면서,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등에는 욕창이 범벅이 되어있는데도,

노인 복지보조금을 받아야 되는 요양원이 노인들을 살려둬야해서

영양분도 자동주입장치로 공급하면서

매일 밤마다,(혹은 아침마다)

혹은 매 순간

제발 죽여달라고 부르짓는 가운데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죽은 다음에도 아무 연고없는 시체들을 한데 모아

저온소각로에 소각해서

마치 쓰레기처럼 모아진 뼈들을

아무런 의미없는 장소에 무기물을 버리듯

버려지게하고싶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에는 

"아.... 롤 트롤안할걸...
다른사람에게 좀 더 너그럽게 대할걸...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았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소리낼 수 없는 폐와 입을 사용하려고 발버둥 치면서

절규하며 죽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팀원에게 너무 많은 고통을 줬어.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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