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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롤 보면 대한민국 축소판 같기도 하고요..힘 빠지네요
게시물ID : lol_661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n9
추천 : 4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11 11:51:46
상위 1 % 유저들 빼고는 참다운 게임을 못하게 돼가네요.

사실 그렇게 돼어가는 중이 아니라 이미 그렇게 돼어있는게 문젭니다만

롤이 망했다 유저 팍 줄었다 하면서도 여전히 1% 혹은 그보다도 더

높은 유저들은 여전히 게임으로 돈도벌고(대리) 부캐로 심심하면

양학하면서 낄낄대고 노말은 중요치 않으니 트롤도 좀 해주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머지 99%인원들이 받고있고요.

아마 롤 티어생태계를 다 망쳐놓은 그 1%들은 진짜 롤 서비스종료 할

때까지 대리로 돈을 빨아먹든 아니면 브실골플 심지어 다이아에서도

끝까지 생태계 파괴하다가 손 털고 다른 게임 알아보러가겠죠.

저도 접대롤이나 지인 듀오를 한적이 있기에 크게 할말은 없습니다만

사실 어떤 게임이든 다소의 어뷰징이나  쩔로 인한 리스크는 애초부터

감당을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롤만큼 그 어뷰징과 쩔(대리)가 게임을

좀먹은 사례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인기 어중간한 게임도 아니고 서비스한지 연식이 너무 오래돼서

관리와 관심이 소홀해져가는 게임도 아닌 세계 탑클래스 게임이고 심지어

국내에서는 올해로 5년 정도 서비스됀 게임이 고작 이 정도 수준의

운영밖에 못한 전례가 있을까 싶습니다.

롤 참 좋아했던 저라서 롤의 몰락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이젠

저도 주말이나 쉬는시간대에 롤에 손이 전혀 안가게되기 시작하는걸

보니 인정할수밖에 없겠네요.

다이아를 달고 파티에 들어와서 몇판을 내내 실버나 브론즈급의

역량밖에 못 보여주는 사람들은 이제 익숙하고요.(심지어 주포 갔음)
(처음하는 챔프도 아니었음)

 마스터 계정 어디서 사와가지고 사람들이 우와 해주는거에 오르가즘

느낀다음에 협곡에 찍 싸놓고 도망가는 몇몇 유명닉도 익숙하고요.

서폿고정이라던 여방장. 그건 알고 들어갔으니 상관없지만 좌우의

일벌들한테 당당하게 나 다이아는 언제 찍어 줄거야?내 계정 적어놨지? 

라던 여왕벌들도 익숙합니다.

 이게 익숙해졌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깨달은 순간 정 털리기 시작하네요

어느 게임으로 이민갈지만 정해지면 즉시탈퇴도 가능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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