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 발암물질은 뭐죠.................... 와.........

결국 뭐가뭔지 정체도 안밝혀지고;;; 도나는 나오지도 않고ㅠㅠ

역대 에피소드중에 제일 인간이 싫어지는 내용이었네요. 리얼로 암걸릴듯.

그 와중에도 빛이나는 갓닥터의 파워 아가페!!!!

10대 닥터 멘탈 정말 ㄷㄷ해;; 처음엔 거의! 얼굴때문이었지만

이젠 그냥 그 캐릭터 자체가 참 좋네요ㅠ 똘끼있고 말많은 점도 취향에 몹시 부합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랑이 넘쳐나는 캐릭터인듯

 

보톤 그런 캐릭터는 사람 속터지게하는 고답이같은 상황을 자꾸 연출해서 보고있자면 빡치기 마련인데

'두 번은 없다'는 담백한 점이 참으로 마음에 들어요.

생각해보니 그것도 처음에만 그랬고 나중엔 너무 퍼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뭐 해결은 하니까 뭐...

 

아튼 이제 테닥찡의 마지막이 다가오는군여ㅠㅠ어헝헝ㅠㅠ 보기싫어ㅠㅠ 하지만 보고싶어ㅠㅠ

맷닥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카닥이 엄청 보고싶어여 눈빛부터가 제대로 취향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