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재미없었던 이유는
스토리가 너무 뻔하고 재미없어요
배우들의 연기력도 볼수 없고
ㅋ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게
스토리 아닌가요?
전 그렇습니다. ㅋ
한달에 한번 많으면 두번 정도 극장에가서 영화를 보는데
그라비티는 정말 기대 많이 했어요
나오기 전부터 여기저기서 대단하다는글을 봐서
일부러 영화보기 전까지 인터넷에 그라비티 글이나 광고예고편같은것도 피하고 그랬습니다.
예고편보고 내용을 상상해버릴꺼 같아서
아이맥스 3D 좋은 좌석이 없어서 일주일뒤로 예매했고
그나마 좋은 좌석이 아침조조 밖에 없어서 아침 7시 30분 조조로 보기까지 했는데
아이맥스3D 라 그나마 졸면서 보지는 않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라고 하기엔 우주복때문에 가려져 있어
몸부림 치는것 밖엔 볼수가 없었고
스토리는 너무 단순하다 못해 지루해서 분명 일반석에서 봤다면 졸았을겁니다.
생생한 체험? 저는 차라리 롯데월드 4D 체험관을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한다면 ㅋ)
예전에 레미제라블 때랑 비슷한것 같아요
레미제라블도 이런 반응이였던거 같아요 다들 막 재미있다고 하고
전 레미제라블보고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졸았습니다.
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였죠
개인적인 취향 아니겠습니까
재미있다는 글이 압도적으로 많은가운데
혹시라도 이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저처럼 실망하실 분들이 많을까 해서
초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