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에서 성장한 오현민의 우승을 바래왔던 사람인데 생각만큼 쉽지않을거같아서 슬프네요뭔가ㅠ
솔직히 뭔가 시즌4에서는 약간은 건방지다라고 느낄정도였던 오현민의 패기가 시즌3만큼 안보여서 아쉬워요.. 그게 진짜 매력이었는데..
저한테 시즌 3에서의 오현민은 진짜 반짝인다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던 사람이었거든요.
제가 생각해왔던 젊음, 청춘, 20살에 가장 잘어울리는 사람이라 부럽기도 하고 참 예뻐보이기도 하고.
분명 어린만큼 미숙하고 노련미는 떨어졌지만그만큼 패기있고 열정적이었죠. 오히려 완벽하지않아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20대를 오현민에서 봤던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21살의 오현민도 응원합니다...!결승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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