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리워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내게 오기만을 바랬었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다고 했습니다...
그저 내 곁에만 있어달라고...
"힘들어..힘들다구..."
"우린 너무 안 맞는거 같아..."
"너 어떻게 그럴수 있어..!!"
그렇게도 내가 갈망하던 그사람...
내게 와주기만..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다 될꺼 같았는데...
내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이제는 그 사람이 내 틀에 맞춰지길 바라고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