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4년간 짝사랑했었던 사람이 있었어요.
애매한 관계를 계속하니 차라리 차이자 하면서 용기내서 만나자고했는데
그녀가 한 남자와 같이오더라고요?
1:1로 와서 당당히 사귀거나 차이자 말하고싶었는데 옆에 보는 눈이 생기니 도저히 말을 못했고,
게다가 갑자기 남자가 폰을 보여주더니,
"3회이상 고백하면 경범죄" 라는 기사를 보여주네요.
나는 나 때문에 그 애가 힘들고 불행해지면 깔끔하게 그만 둘 생각이었어요.
제가 백만번 죽더라도 그 애가 행복하면 상관 없었어요.
거절 당하면, 깔끔하게 잊고 내 삶을 새로 시작하려했죠.
하지만 이런식으로 비참하고 굴욕스럽게 거절당하니 도저히 힘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