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반년정도 식이랑 운동의 정식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4kg 정도 빠졌나...?
예전에 등산 1달 다니고 4kg 빠졌는데 식이 하고도 4kg 빠진거에 실의를 느껴서 그냥 포기했어요..
그러다가 폭풍 요요가 왔는데........
그이후로 조금만 굶으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면서 굉장히 초조해지고 안절부절 못 하게 되고
못 견디고 먹을 때 보면 손이 막 덜덜덜덜 떨고 있어요..ㅠ
그렇다고 요즘 단식 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바로바로 먹고 욕심껏 먹고 있어요.
근데 한번이라도 배고픈걸 참게 되면 저러네요...
몇달 전에 수술한다고 병원 입원했다가 본의 아니게 소식을 하게 되면서 조금 몸무게도 줄고 배고파도 잘 참았는데
5개월 쯤 되어 가니 예전 식사량이 돌아오면서 못 굶는 것도 돌아오고 있어요ㅠㅠ..
어떻게 하죠 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