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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에 12번있는 시험마다 인생의 모든게 달린다니 ㅋㅋㅋㅋ
게시물ID : gomin_661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로
추천 : 1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15 23:59:26
앜ㅋㅋㅋㅋ 평번한 고2에 성적에 2등급이상이없는 3등급도 없나?
여튼 고2입니다..
하 거참.. 뭐 제목에서 했듯이 할말은 저게다네요 ㅜㅜ
지금하고있는 바리스타... 정식은아니지만 혼자서 작은 가게를
주말에 보고있는 예비 바리스타에요..
부모님은 지금부터 보는 시험은 니인생이 달린거다..
도저히 이해안되네요 저로써는
앞으로 80년은 더산다는데 왜 20년만에 솔직히 초등학교 까지
빼면 6년.. 이6년이 80년을 결정한다라니..
솔직히 더줄여보면 고등학교3년이 80년을..
물론 역사적으로 한순간벌어진것들이 몇백 거의 천년도 바꿔
놓지만.. 허참.. 씁쓸하네요 하고싶은거 노는것도 아니고
정말 이것만 하고싶은데 공부해라 공부해라..
내가 왜 공부하기 싫어하는데 ㅜㅜ
몸버려가면서 상위70프로 하던새끼가 상위 30프로 까지
올렸으면 엄청난건데 ㅜㅜ 그것도 인문계고에서..
물론 학교가 좀 그렇다하자... 근데 난뭐 여기까지만 하고싶은데..
거참 골치아프네.. 눈치보면서 공부하고 솔직히 난 지금하던
빽빽이도 말로는 이거다쓰면 외우겠다지만 그냥 검은거 배껴그리기
하는거같은데.. 도데체 뭘... 그냥 눈애보이는애들은
뒤로 칼숨기고 앞에서는 웃고 거참..
경계할놈이따로있지 나를..어떻게 나를 경계하고 칼을
숨기는지.. 다눈에보이는데 말이지..

제발.. 니들80년도 중요하지만 내남은 80년 난 여기서 결정
못하겠고.. 엄마아빠 엄마아빠 아들 공부 못혀.. 대학못가..
몸도 지칠정도로 무슨 노인들 걸리는 병이나 걸려서
아픈데 여기까지했는데 간신히 30프로 땃는데 이걸로 만족못허면
난 더이상 불가능하겠다.. 자퇴할까도 생각하는데
망할 졸업장때문에 학교다니거든? 근데 내가하는 바리스타
이거라도 좀 자유롭게 하자.. 이건 놔둬서 돈내야되는것도 아니잖아?
내가뭐 학교빼가면서 하는것도아니고
보충야자 하래서 하면서 하는데 이것만이라도 살려줘..
아들 유일하게 사는 낙이니깐.. 그리고 제발
인생이달렸다라는말하지마..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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