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정말 오랜만에 피방에 가서 안개숲세력퀘를 끝내고 난후에, 이틀전에 45를 찍어서 4대인던을 돌아보고 싶었기에 " 영린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영린족 유적지 불기둥 앞으로 갔어요.

 네이버를 검색해서 공략 영상을 몇번 보고, 지역쳇으로 외치기 시작했어요.

" 영린 초행 암살 팟자리 구합니다~ " " 영린 초행 암살 팟자리 구해요~"

역시... 멘붕이 준비된 초행자는 불러주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지역쳇을 유심히 보다가, 저처럼 영린 초행이라는 분들을 제가 귓말로 꼬셨죠 ㅋㅋ

" 같이 팟 하실래요? 저도 초행이랍니다^^ 굽신굽신"  이렇게 검사,권사,기공 그리고 저 암살. 초보 새내기 영린팟이 완성 되었어요.

길게도 아니고 한 5시간쯤? 영린족 유적지의 1넴에서만 그렇게 헤딩만 하다가 나중에는 멘붕;; 하지만 모두들 무척 재밌었다는건 유머^^ 

피방 정말 오랜만에가서 무지 재밌었네요 ㅋㅋ

p.s : 오유에서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블소 게시판에 글을 써보네요. 군계일학 서버에 45암살 사우리여신 입니다~ 같은서버에 오유님들 친하게 지내요.

혼천교 문파 있으면 추천도 부탁해요~ 혼자 놀기 너무 재미없네요. 업하면서, 퀘스트하는 재미로 혼자 놀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