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갑갑해서 오늘 가입했어요 벌써 저에게는 아침인 시간이고 잠도 얼마 못자서 머리도 아프네요 근 한달째 잠을 거의 못자네요 생각에 사로잡혀서 쉽게 떨치지도 못하고 뭔가 마음이나 생각이 붕 떠있는 느낌 옛날과는 다르게 기댈 사람이 생겨서 내 자신이라는 공든 탑을 돌아보니 제가 다 철거를 시켜놨더군요 그 자리엔 광채가 나는 고층빌딩이 들어섰네요 하지만 적자, 내부문제 등등 수많은 문제가 있어요 잠은 포기했고 그냥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다시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수업들으러 가야겠네요 참 우습죠... 불과 얼마 전에는 내 기분이나 감정이 먼저였는데 이젠 그건 둘째치고 제가 할일은 꼬박 해내는거 보니 저도 어린 아이에서는 벗어난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