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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를 지켜야합니다.
게시물ID : sisa_448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치통조림
추천 : 5/4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10/30 22:05:02
종편에 대한 여기 많은 분들의 의견과 염려는 잘 알고 있습니다.

손석희 카드가 일시적으로 소모될 것이라는 데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손석희 교두보를 통해서 지금 당장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해나가고 있는 지금의 이득을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 및 범 정부 차원의 선거 개입을 꾸준히 보도해주는 곳은 손석희 뉴스 뿐입니다.

부정 선거 세력과 싸우는데 티비 뉴스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손석희의 맨파워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전반적인 선호를 얻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쉽지 않습니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더라도 박근혜가 눈 껌뻑안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어떤분들은 손석희 뉴스가아니라 뉴스타파에 집중하자고 하지만, 뉴스타파와 손석희 뉴스는 배타적 선택지가 아닙니다.

둘다 지지하고 둘다 후원할 수 있는 상황에서 둘 중 하나만을 선호하라는 선택을 강요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까지 손석희뉴스 광고가 두개였습니다.

백세카레와 네이쳐 리퍼블릭.

오늘 하나로 줄었습니다. 네이쳐 리포블릭하나남았습니다.



손석희는 종편에 감으로 소모되는 중입니다.

기왕 소모되고 있다면 최대간 길게 우려먹기라도 해야합니다.

이대로 손석희가 사라진다면 누가 기뻐할까요?


매일 평일 9시 네이버와 다음에서 손석희뉴스를 생중계합니다.

일반적인 시청률과 달리 포털중계는 사용자 숫자가 실시간으로 찍힙니다.



손석희를 찬양하는 것도 종편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금 당장 유일하게 활용가능한 티비 뉴스 플랫폼을 조금만 더 써먹고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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