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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2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VlZ
추천 : 0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4/16 05:06:44
20살 입학과동시에 휴학을 하는 멍청한짓을 한뒤 인생이 완전히 꼬여 버렸다
물론 아싸라는 명칭과 과애들과의 마찰 선배들과의 마찰을 견디지 못한 내잘못이다..
그렇다고 20살 휴학을 내고 군입대는 커녕 일년을 디립다 놀고 이제 21살 8월에 입대를 한다
일년 사이에 몸무게는 15kg 가량이 불었고
고등학교다닐적에 활발하고 놀기좋아하던 난
완전히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 담배살때 이외엔
바께 나가지도 않았다
전부 내가 이렇게 만든 몸이고 상황인데
너무힘들다
살.. 빼고 있다 근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은 나을 생각을 안한다
밝을때 밖에만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친한친구들 이외엔 만나지도 못한다..
지나버린 1년은 미치도록 후회되고
술한잔 마실때마다 계속 눈물만 나고
내자신이 밉고 싫고 역겹고 한심하다...
어릴땐 누구보다 자기자신을 사랑했었는데
오늘 부터라도 정신 한번 차려보려고..
신세한탄 한번 해봐요
이런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욕하셔도 다 받아 드리겠습니다
조언이나.. 욕 아니면 한마디 씩이라도 던져주심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 취기때매 더는 안되겠내요
오유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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