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실실 웃으면서 툭툭치는데 표교수 표정이 점점 굳어 가네요.
이러면 무슨말을 하더라도 관객은 느낌상 밀린다고 생각해요.
저쪽에서 먹을 욕이 많은 상태에서...
효율적 제압이 안되고 서로 감정적 말싸움으로 가서는 저쪽이 이기는거죠.
매너 언급하기 보다 타이밍 맞게 논리적으로 제압해야 하고요.
토론이란게 순발력이거든요. 이것도 경험과 연습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준석이 연습이 좀 되어있는지 미꾸라지 같이 치고 빠지고 잘하네요.
이게 실무 능력과는 별개인듯합니다. 지난번 최재성 의원도 좀 답답하더라고요.
이런거 잡는건 유시민이 전문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