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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실버에서 드디어 골드에 입성했어요. 3줄요약잇음
게시물ID : lol_662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센스
추천 : 10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01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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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때 아직도 기억하네요. 크리스마스날 처음으로 이 게임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탑미드이런개념도 거의 없을때라 봇에 애니 볼리베어 듀오도 해보고 카오스 유저라 정글 2명에서 도는줄알고 두명에서도 다녀보고 강타가 유저한테 안써지는줄도 모르고 강타들고 라인전도 가보고

전체채팅으로 겨울치고 엔터누르면 맵에 눈내린다해서 쳤다가 점멸 힐도 우물에서 써보고 
 
아이템은 상점의 추첨아이템만 사고 그러다가 어떤 사람이 인벤 모르냐고 하길래 인벤토리 6개있는거 나도 안다했다가 무시도 당해보고 ㅋㅋㅋ

순수하게 겜하던 시절이였네요. 

그렇게 게임을 하나하나배워가면서 30찍고 누구나 그랬듯이 나는 1500골드는 찍겠지했지만 1200대 실버였어요.

그렇게 탑레이팅 1400근처까지갔다가 1200으로 연어마냥 돌아오곤했어요.

시즌2.3.4 다 실버로 보냈네요.

제가 게임스타일이 새로운게임을 가장 먼저접하고 전파하는 스타일이라 친구들을 롤이라는 악의 구렁텅이로 많이 몰았네요. 그러다 다들 저보다 실력이 뛰어나면 또 겜 접고 새로운 겜하는게 일상이였는데. 롤은 정말 꾸준히했어요.

다들 플레 다이아 골드 찍는데 저만 실버여서 무시란무시는 다 당하면서 친구들이랑 겜해도 즐거웠네요.

임용시험을 준비하느라 시즌5는 겜을 거의 못했네요. 랭도 못돌리고

그래서 시즌2. 3. 4. 만년실버에서 이번에 골드를 달았어요.

사실 골드 단다고 한 일주일 임용공부도 안했어요 ㅋㅋㅋ
핑계라면..몇년 사귄 여자친구가 환승했거든요...그 고통을 게임으로 승화한것같네요.
같이 롤 많이했거든요. 제가 롤 입문시켜서 맨날듀오 돌리고 했는데

나보고 오빠는 그렇게 롤하면서 골드도 못달았냐고 늘 놀렸어요.
전 여친실력은 솔직히 브론즈이지만 같이 듀오배치해서 시즌6 실버4 달았거든요.

헤어지고 뭔가 몰두할려고 겜하다보니 실버4에서 결국 꿈에 그리던 골드왔네용

원래는 미드유저였고 스웨인(리메이크전)오리아나 피즈 빅토르. 탑럼블 주캐였는데 정작 올린건 탑 노틸러스랑 스웨인으로 올렸어요 노틸짱짱맨
 좋은데 또 슬프네요.

주저리주저리 긴 글적었네요.

골드달아서 이제 공부만 할려고요. 
한 4개월 열공해서 합격해서 멋진 선생님되서 롤할게요.

사진은 올리고 싶은데 닉넴이 다 있어서 폰으로는 편집할줄 몰라서요. 나중에 집가면 올릴게용~
 
(지금부터 롤안해도 랭 점수 떨어져서 실버 혹시 가는건 아니죠?)

저 금테두리랑 승리의 캐릭받고싶어요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시즌2345 실버에서 골드달성
여친이랑 헤어짐
환승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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