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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누나들 저 차였어요 근대
게시물ID : gomin_886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할라했더라
추천 : 2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31 07:14:21
삼일전에 고백했어요
어제 만났고 차였어요

근데 그녀도 한때는 저를 좋아했었데요..
그런대 제가 티 안낼라고 그녀한태 상처주는말..
냄새난다거나 하는 소소한 놀리는 말들로 상처를 받았다고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없데요
그 마음 자기도 잘 접었으니까 너도 잘 접어 이래요,,
앞으로도 친하게 친구로 지내자 그래요

근데

나는 그여자가 너무 좋아요

지금도 앉으나 서나 누우나 쭈구리거나 그애생각만해요
내일 시험인데 시험공부 하나도 못했어요
그여자 정말 좋아요

내 24년 인생에 첫 고백이고 첫 차임이에요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그냥 아닌갑다 하고 이쁘게 마음 접고 친구로 지내야하는거에요..?



얄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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