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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이 여자욕으로 도배가 되어있어요?
게시물ID : military_66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불킥증후군
추천 : 13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141개
등록시간 : 2017/03/13 21:18:43


우리가 이제까지 떠든건 여자욕이였습니다 여러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3-13 21:21:46추천 74/6
글은 쓴 사람이 여시든 메갈이든 상관없습니다. 남성들도 자신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낼 때가 되었습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클로이173
2017-03-13 23:15:58추천 0
2017-03-13 21:24:07추천 69
베오베갔다가 떨어진 여자=장애인 그 글 말하는거 아닌가요
댓글 2개 ▲
2017-03-13 22:24:59추천 32/3
네 맞아요. 거기다 2등시민부터 해서 뭐 온갖 모욕적인 표현에 군대 안갈거면 입닫으라는 표현부터 해서... 넌저리가 나네요
2017-03-13 22:31:21추천 4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65700

모든 여성과 장애인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글이었는데 베오베에서 탈락하기 전까지 140에 육박하는 추천을 받았고 댓글로 실드 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여자 욕하는 글 없었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저 글을 못 보셨거나, 저게 여자 욕하는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걸 텐데 설마 후자는 아니길 바랍니다.
2017-03-13 21:26:25추천 133/29
욕까지는 아니지만....
남성 vs 여성 이라는 프레임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성들은 여성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여성들은 남성의 고충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커녕 자기들 이익만 챙기려고 한다'
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 것은 사실이구요.
일리 있는 말씀들이지만,
자꾸 남성 vs 여성이라는 구도로 가봐야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4개 ▲
2017-03-13 21:31:09추천 35/26
옳은 말씀이십니다.
근데 그정도로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런 표현은 쓰지 않았겠죠.
2017-03-13 21:48:39추천 66/28
여성 인권이나 차별에 관한 글 :  티끌만큼이라도 핀트가 어긋난 댓글을 달면 지탄받음. 끝없는 자기검열은 필수.

남성 인권이나 차별에 관한 글 : 남녀 대결구도 조장은 분란이니 뭐니부터 시작해서 꼬투리 잡고 물고 늘어지는 반응 줄줄이 나옴.
논점은 사라지고 여자라서 상처받았다는 사람만 남음.
2017-03-13 22:07:27추천 22/19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안타깝습니다만...
군게에서도 핀트 어긋난 주장을 하지말라는  식의 이야기는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거의 없어졌지만 논란 초반엔 여성징병제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이 나오면 메갈이라고 비난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저 역시 지금 같은 어중간한 입장의 댓글을 계속 쓰고 있는데, 몇몇 글에서는 상당한 비공감을 받았습니다.
제 주관입니다만, 여성인권/차별에 대한 글이나 남성인권/차별에 대한 글이나 반응이 그닥 다르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다 거기서 거기죠. 여자든 남자든 말이에요.
2017-03-13 22:17:56추천 69/10
근데 성별구도가 너무도확연한걸
왜자꾸회피하려고만하나요?
남녀 구도 맞잖아요 받아들이고 현명한 토론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2017-03-13 21:38:16추천 88/55
편갈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요 ㅠㅠㅠㅠ

: 신기하게 남자가 무언가를 호소하면 꼭 보이는 글
댓글 27개 ▲
2017-03-13 21:48:49추천 48/58
님 댓글은 그냥 싸우자는 것 같아요.
2017-03-13 21:52:41추천 47/21
제 댓글이 왜 그냥 싸우자는 것으로 들리는지 설명좀 해주시겠습니까?
2017-03-13 21:51:29추천 40/17
사이좋게 지내는 걸 반대하는 게 아니라

굳이 저런 허울 좋은 말을 꺼내는 것에는 여태까지 진행되었던 수많은 담론들을 다 분란조장 급으로 까내리는 저열한 의도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2017-03-13 21:55:38추천 20/15
저는 계속 편갈라 싸우지 말자고 주장했고 여성징병에도 찬성한다고 말했던 여성인데요.
이전에 제가 쓴 글에서 가져올게요.

---

여성도 국방의 의무가 있다는, 일견 납득할 만한 논지인데도 감정적인 반대댓글이 많았던 것은
제생각에는 공격적인 시작(여성 군입대가 정해지기 전에는 여성차별 완화를 위해 행동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첫 글)과
반대입장을 싸잡는 메갈/여시몰이, 과열된 양상 이후 여성=장애인 수준이라는 비난글(베오베까지 갔다가 내려온)글의 영향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임신비교만해도 반대측에서 주장한 것이 아니라, 찬성측에서 시작한것이었구요.
하지도 않은 말을 근거로 그런 말을 한 특정사람이 아닌 전체 여성들을 싸잡아 비난한 글이나 댓글들이 없잖아 있었어요.
심지어 (남자분인데도 불구하고) 반대의견에 대해 여자라 그렇다며 폄하하시는 분들도 없지않았고;
계속 감정싸움으로 흘러가게되는 양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게 생각났어요. 강남역 사건이요.
감정적인 양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반대성별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되려 반발감을 끌어내는 상황이란것에요.

남자분들 중에서도 찬성하시는 분이 계시는가하면 반대하는 분들이 계셨고
여자분들 중에서도 찬성하시는 분도 계시고 반대하는 분도 계셨어요.
근데 이걸 찬성은 남자, 반대하는건 여자라고 편가르고 있는 것이 계속 보이던 것 같습니다. 격해지셔서 그러셨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이전 댓글에서도 썼었지만 이게 남녀가 편갈라 싸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군인장병에 대한 군생활/이후 혜택에 대한 처우개선과 방산비리에 대한 처벌, 여성의 국방의무 모두
어느걸 반드시 먼저 한 다음에 다음것을 논의해야한다는 당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시행함에 있어서 선후는 있을 수 있겠죠. 저 모든걸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선후라는 것이 완전 통째로 이것 후에 저것을 한다는 식의 선후가 아니라,
개개의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도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가는식이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모두가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이요.

---
(다른댓글)

군인비하하는 발언들 (몇몇) 여성분들만 그러는 게 아니에요.
(일부) 남자분들 끼리도 자주 그러는 걸 봤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유내에서 지적하는 댓글도 봤습니다.
근데 댓글에서 그러시더라구요. 같은 병역의무를 지고온 남자들이 그러는건 걍 넘기는데 여자들이 그러는건 더 기분나쁜거라고요.
물론 그 발언에 대해 화나고 속상할 거라는 건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그런식으로 여성들의 반대의견 자체가 괘씸한 것으로 틀어막는 자체가 논지를 흐리게 되는 거라고도 보았어요.
군인 비하를 하는 남성은 그래 같이 고생했으니까~ 혹은 꼰대가~, 여성은 다녀오지도 않았으면서~ 로 구분이 되더라고요.
물론 둘 다 나쁜겁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여성이었던 경험만 일반화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 EBS방송에선가 여성강사분이 군인 비하한거도 오유에서 남녀구분없이 그 강사 욕하고 그랬지 않나요.
그런거 보시면서도 뭐 여자가 다 일반적으로 군인을 비하한다 내 주변은 다 그렇다 이러진 않으셨으면.
이런 비하의 말을 들었다. 그런 편견은 나쁘다.. 라고 하시는 거라면 당연히 공감할 수 있고 위로해드리고 그런일인데
이런 비하의 말을 들었다. 내 주변 여자들은 다 그런다. 여혐 생기려고한다. 이러면 뭐..;;
2017-03-13 22:00:03추천 40/14
강남역 사건과 병역 문제가 상대 성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하는 이유를 유사하게 상정하시는 것 자체가 이미 균현감을 상실한 쪽은 그 쪽이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네요.

주절주절 길게 쓰셨는데, 결국 님이 하는 말의 핵심은 기분 나쁜 댓글이 있었다 그러니 감정적으로 지지 못해주겠다는 사람이 많다 이거잖아요

남자가 볼때는 이건 그냥 편들어주기 싫은데 좋은 핑계거리 찾았다는 것으로밖에 안받아들여집니다.

소수의 그런 댓글에는 천착하며 정작 전체적인 핵심 담론에 대해서는 요식행위로 훑고 지나가시는게 사실입니다.
2017-03-13 21:56:39추천 23/25
남녀 갈라서 지금도 댓글다셨잖아요.
그래서 싸우잔거로 보인다고 말씀드린겁니다.
2017-03-13 22:03:35추천 33/14
성별 관련 이슈에서 나타나는 이율배반적인 양상을 꼬집었을 뿐입니다.

왜 그런 이야기를 꺼내냐고 싸우자는 거냐고 하시면

그냥 제 입을 틀어막고 싶은 것이라고밖에 안느껴지네요.

순수한 의도에서 싸우지 말자고 하는 것이라 믿어 드리기에는

진지하게 싸움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자세조차 안돼있는 분같기 때문이죠.
2017-03-13 21:59:43추천 17/24
한줄만 강조할게요.

"반대성별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상황에서 되려 반발감을 끌어내는" 것이 오히려 문제해결을 막고
되려 피곤함을 가중시키는, 그래서 참여율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몰랑 군대안가, 식의 주장을 옹호하는게 아니에요. 그런건 당연히 욕을 먹어야죠. 애초에 억지주장을 실드친적도 없고요.
그런데 그걸 넘어서 편을 가르고 심지어 옹호하는 쪽에도 공격적으로 나서서 되려 의욕을 떨구는 걸 말하는겁니다.
2017-03-13 22:00:56추천 10/16
아 그래요??? 분란조장급으로 제가 저자신도 모르게 까내리고 있었군요???? 정말 대박이네요

저 계속 댓글 달았지만 불합리한점은 무조건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계속 이런 표현 보고있자니 불쾌하네요.ㅎㅎ
좋은 표현으로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질수도 있는데 싸잡아서 이런 표현 참 곤란하죠.

제 입장에서도 싸우자는 느낌입니다.
2017-03-13 22:02:43추천 13/15
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함께 져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방식이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쪽에게 공격적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방법의 문제라구요.. 공감과 참여 유도에 있어서요.
2017-03-13 22:14:44추천 31/8
어떻게 순한 말로 돌려서 말해도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여성에 대한 병역 면제가 여성차별인지, 여성에 대한 특권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것을 해소하는 순간 실질적인 피해가 있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죠

글쓴 분 한분한테 마음에 드는 수준으로 (비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해봤자

또 누군가는 또 다른 부분에서 빈정상함을 느껴서 똑같은 얘기를 할 겁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용인될 만한 수준에서 그 표현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데에서는 동의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이미 충분히 그 수준은 지켜지고 있다고 봅니다.

일부의 일탈적인 언행이 있다고 해서 그 수준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거라면

스스로에게 되물어보세요. 정말 그거 때문에 빈정이 상한건지.
2017-03-13 22:05:01추천 8/3
제가 대댓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대댓글에 답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음.
2017-03-13 22:10:08추천 16/10
현실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는.
대부분 여성의 군입대에 대해 남자분들도 물론 별 생각 없으셨을거에요.
군인 비하도 마찬가지로 남성여성 가를 게 아니고 만연해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게 옳다는 건 아니구요.
사회적으로 인식이 미비하고, 따라서 인식을 개선하고 그러한 논지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내려오시죠님과 같이 비꼬기만 하시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는겁니다.
다른 글에선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제가 본 이 글에서 그냥 그렇게 남여 갈라서 댓글달아버리시는 건 그렇게 보였어요 제게.

상대방의 동조를 구해야 하는,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인식하시는 것 아니셨나요?
아니면 여성의 군입대는 여성만의 논의에서 해결될 문제여야하고 남성분들은 지켜보기만 하셔야 할 일인가요?
저는 이게 남성분들도, 여성분들도 함께 논의하고 인식을 개선해야할 문제라고 보았는데요.
그렇기때문에 상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편에서 그 상대편에게 비꼬고 조롱하고 공격하는 것은
논지와 관계없이 우선 반감을 이끌어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3 22:22:39추천 17/8
경험담을 말씀드린 것일 뿐인데 비꼬는 걸로 받아들이시는군요.

저도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고, 건전한 토론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쪽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 양성 간 대결 구도는 나쁘다. 등은 일반적으로 옳은 말이라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알맞지 않고 때로는 충분히 기만적인 언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군대 게시판에서 충분히 함께 논의하고 인식을 개선하길 바라면서 실제로 충분히 정중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반응은 님과 마찬가지로 정말 일부의 과격한 언행에 대해서만 "주목"하여 논리전개를 하기 바쁘시니

허탈한 쪽은 어느 쪽일까요 과연

유치원생 같이 유치한 말은 쓰기 싫지만 남성 관련 이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대칭적으로 돌려드릴 수밖에 없네요.

과연 반감은 누가 먼저 이끌어냈을까?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2:10:35추천 44/6
2017-03-13 22:20:00추천 9/16
별빛님께 // 왜냐하면 법적 구속력이 현재 없기 때문이에요.
남성분들은, (굉장히 차별적이지만) 법적으로 병역의무가 부과되어있기 때문에
합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거나 무시한다면 법적으로 처벌받으시는 상황이에요.
이게 차별적이라는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에게는 딱히 참여하지 않아도, 별로 달라질 건 없거든요.
현행법상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강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비록 그것이 남성들에게 차별적인 부과라고 할지라도. (!)
때문에 여성의 군징병을 주장하는 것은 그냥 생각해보세요. 반대가 만만치않을거에요.
이게 여성만의 반대는 아닐겁니다.
여기 오유에서만도 반대하시는 남성분들이 다수 있으셨던 걸 보았어요.
지금 오유에서의 논란이- 반대입장의 분들이 모두 여성분들이시기만 했나요?
특히 위쪽 세대로 갈수록, 가부장적이고 차별적인 생각을 가진 계층으로 갈수록 그러한 경향은 더 심할거라고 추측하고 있구요.
어차피 "표" 때문에 위에서부터의 개혁이나 그러한 운동이 어려운 상태라면,
일반 시민들-여성/남성들을 공략하고 인식을 개선해나가는게 차선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그러한 인심공략(?)을 해나갈때,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일까요.

이게 단시간에 결론이 나고 해결이 어떻게 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습니까.

여기다 비교해서 참 죄송하기는 한데 메갈을 보세요.
그네들의 공격적인 태도가 상대편을 동조시키거나 뭐.. 감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던가요.
일방적으로 상대를 비꼬는 태도는 같은 편(?)의 동조를 불러일으키기는 참 쉬운데
상대팀을 끌어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쓸데없이 성별대립 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7-03-13 22:27:12추천 22/3
쓸데없는 성별대립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을 반대할 사람은 여기 없을 텐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양성간 사이좋게"라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걸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2:28:31추천 28
[본인삭제]Plumeria
2017-03-13 22:31:21추천 0
2017-03-13 22:36:33추천 10
물론 주관적이죠.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못지 않게 주관적입니다.
님의 주관에 대해 똑같이 돌려드린 것일 뿐이지, 군대 게시판의 여성 징병 담론이 순전히 반감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선명한 제도적 모순이 있네요. "여성 징병 불가"와 "여성 장교 허용"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 양성 간 대결 구도는 나쁘다. 등은 일반적으로 옳은 말이라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알맞지 않고 때로는 충분히 기만적인 언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로는 군대 게시판에서 충분히 함께 논의하고 인식을 개선하길 바라면서 실제로 충분히 정중하게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2:35:28추천 12
2017-03-13 22:42:01추천 10
내려오시죠님께 //
성별대립을 지양한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반감을 가진채로 주관적으로 요약하신 위 두 댓글은 충분히 비꼰다고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왜 굳이 그러한 갈등을 불러들이느냐 라고 여쭤보고싶은거에요.
일면에서는 시원할 수 있겠죠.
그런데 반감을 들게 하는 언사를 사용하신건 저는 옳지 않다고 보는거구요.
이거는 견해차이니까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어쩔 수 없네요.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반발이 크다고 예상되니까, 공격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지않느냐구요.

별빛님께 //
별빛님의 두번째 댓글에 제가 반대하는 부분이 없는데요.
인식개선이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거였어요.
군필/군입대를 앞둔 어린 남성에 대한 인식이 각박해요. 맞아요.
단순히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그렇다구요.
이게 뭐 천지가 개벽하듯 한번에 사람들 인식이 훅 기적처럼 바뀌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좀 더 반발이 적은 방식으로... 싸움걸지말고 설득해나가자는겁니다.
굳이 성별 갈라서 여성은 어쨌다더라 남성은 어쨌다더라 하는게 긍정적인 영향이 있나요?
2017-03-13 22:48:49추천 7/3
성별대립의 근본 원인은 불균형과 차별에 있기 때문이죠.

오유라는 커뮤니티 내에서 나타나는 성별 이슈에 관한 반응의 이중성 또한 충분히 성별대립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적한 것입니다.

곪은 상처를 발견하고 지적한다고 해서 그 곪음을 만들어낸 사람은 아니죠.

굳이 문제를 제기하는 행위가 단기적으로는 불협화음을 키워내는 원인처럼 보이고 지탄하고 싶으시겠지만

진짜 곪은 상처를 만든 요인과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덮자는 것이 더 문제죠.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2:47:01추천 4
2017-03-13 22:47:12추천 7
일반 시민들-여성/남성들을 공략하고 라고 말씀드렸어요..
상대팀 = 반대의견, 혹은 중립의견의 남여 에게도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심지어 아군에게도 일부는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건 어느쪽이나 다 마찬가지이고 반대쪽 의견가지신분들에도 마찬가지인거죠.
제가 댓글이 매끄럽지가 않은데..
어쨋든 저는 찬성하는 의견이니 괜히 댓글달아본거가 되네요.
2017-03-13 22:50:02추천 3/4
네 괜한 걱정을 하신 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7-03-13 22:54:02추천 7
별빛님 // 군장병들 대우가, 참 좋지않은걸 다들 알고는 있는데요.
군장병들 사이에서도 공익은 좀 더 차별적인 시선을 받고있구요.
인식개선은 사실 여성에 한한 것이 아니고 남성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남성분들끼리 그러는게 자학의 일종인지 실제로 얕보는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후자의 비중도 낮지는 않다고 봐요.

아무튼 원제로 돌아와서, 왜 남자만 그러한 고생을 해야하는지,
여성에게도 국방의 의무가 있다면 작은 부분부터라도 참여하는 방법이 있지않을까해서요.
반발이 아예 없다고할순 없겠는데 그래도 점진적으로 할수는 있지않을까..하는.

징병에 찬성하는건 당장 현역에 입대하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여성도 체력검사? 신체검사를 통해서 대체복무나.. 원하는 사람은 바로 현역으로라도
제 주변에도 기흉걸린 지인이나 몸이 약한? 것 같은 남자 지인들도 어떻게든 군대든 공익이던 가더라구요.
그러한 부분은 대체할 수 있지않나..싶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여성 현역비율도 좀 늘지않을까 싶어요.

사실 전 여군장교라고 체력기준이 왜 낮아야하나 싶은 입장이라..
모병제라면 남자나 여자나 기준은 동일해야하는거고
단지 미달인 사람은 일반병으로 가서 할수있는만큼 하는게 맞지않나 싶지요.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3:06:26추천 0
2017-03-13 23:17:19추천 8
별빛님 // 글쎄요, 공익인데도 군생활 왈가왈부하는거 뭐라고 하는 댓글을 오유에서 봤거든요.
그래서 차별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뭐 공익으로 빠지거나 면제하는 걸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면서도, 미필을 얕보는 그런 사람들이요.
동일할 수도있고 별개의 사람일 수도 있겠죠. 뭐..
남자는 군대를 가야한다고 배운거죠. 우리세대는. 그리고 이제 의문을 제기하는거구요. 왜 남자만?

여성도 국방의 의무가 있다
라는 문장, 대의 자체는 어떤 합의나 설득이 필요한 건 아니죠. 말씀하신대로.
근데 어떻게 그 국방의 의무를 질 것이냐? 는 데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거에요.
대체근무라던가 현역이라던가 국방세라던가.. 아니면 의무는 있지만 굳이 여성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이건 반대쪽) 주장도 있었구요.

근데, 결국은 의견을 모으지 않으면 바뀌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여성은 국방의무가 있지만 병역의무를 강제당하지는 않는데, 굳이 나서는 여성단체/정치인이 없잖아요.
하지만 인식개선으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지않을까, 라고 생각하게된다면
그런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지않을까 기대하는거구요. 그래서 설득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있는거에요.

참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3:27:40추천 7/5
2017-03-13 23:35:41추천 4
그동안 꾸준한 논의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간간히 이슈때만 잠시 불타올랐을 뿐..그렇지않았나요?
10년간 논지가 지지부진했다는게 안타까운일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길게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성차별의 경우에도, 꾸준히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있었고, 공감대 확보를 통해 전해졌던 것처럼요.
병사인권이나 여성징병에 대해서도 꾸준히 제의하고 공감대확보를 해나가야 어떻게든 바뀌는게 생기지않을까 합니다.
2017-03-13 23:45:36추천 5
사실 여성징병보다도
병사인권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어있고..일부는 개선이 되고 있다고도 말하지만
사고나 내부폭력? 그런 뉴스들이 간간히 나오는거 보면
아직 크게 좋다고까지 말할수 있는 단계가 아니고...
좀 급진적인 의견은 군기밀이라는 명목으로 기각당하는 것이 많고..
군대라는게 참 바꾸기 어려운 곳 같아요. 어려운 문제네요.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01:25추천 1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03:28추천 1
2017-03-14 00:18:43추천 5
저는 "여성들이 본인의 자유와 평등, 권리를 위해 나서기"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별빛님이 생각하시기에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사실 바꾸는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다들 공감하는 군인 처우 개선조차도요.
그러나 그렇게 여성들이 나서기 위해서, 나선 의견이 다수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한 "여성도 국방의무를 가지고있고 그걸 위해 뭐라도 하는게 당연하지않겠냐"는 공감대를 먼저 형성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는 데 있어서 조롱이나 비난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당장은 어려운 일이에요. 병사인권마저도 이렇게 더디게 개선되는 마당에.
그래도 그냥 비난하고 말거나 이대로 방관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말하는게 더 낫지않나 싶어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려요.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58:42추천 0
2017-03-13 21:38:41추천 21/44
욕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대놓고 하는 욕만 욕인가요.
저는 남자지만 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하나같이 기분 나빠요.
하물며 성토의 대상이 되는 여성분들 기분은 어떨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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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푸른누리
2017-03-13 21:43:07추천 58
댓글 1개 ▲
2017-03-13 22:19:00추천 4
인간은 여자 혹은 여성이라고 하고 동물은 암컷이라고 부릅니다.
2017-03-13 21:45:45추천 47/8
여자욕으로 도배되어 있단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댓글 0개 ▲
2017-03-13 21:46:10추천 18/76
여러분???? 진짜 웃기네요

님이 지금 캡쳐떠온 댓글 당사잔데요

저기요 제가 님 저격글 쓴거부터 확인하고 이런 글 싸지르세요.

그리고 진짜 웃기네요.
제가 이제껏 쓴 다른 의견은 싹 다 무시하고
1. 자극적으로 보일만한 댓글만 캡쳐해서
2. 여러분.우리가 뭐 이런 표현 써가며 글 작성

좀 이상하네요 솔직히.
댓글 11개 ▲
2017-03-13 21:47:47추천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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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21:48:35추천 10/33
군대 관련해서 불평등 충분히 해소하고 싶고 같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님 좀 희한하시네요 ㅋㅋㅋㅋㅋ
꼭 갈등 조장이 목적인양.
2017-03-13 21:52:49추천 6/36
이딴식으로 교묘히 닉네임 가리고 글 쓰지마시고 저격하려거든 저처럼 당당히하세요

제가 대체 왜 애먼 여자가 아닌지 설명해보세요.
요상한 뉘앙스 글 쓰고 튀지마시구요.

제대로 사과하세요.
2017-03-13 21:55:05추천 69/4
님이야말로 역지사지가 필요해 보이네요

군게에서 이제껏 올라온 다른 의견은 싹 다 무시하고
1. 자극적으로 보이는 글에만 천착해서
2. 편가르니 뭐니 표현 써가며 글 작성
2017-03-13 22:00:33추천 41/4
불편한 군단이니?
2017-03-13 22:05:34추천 42/5
저 답글 적었는데요?
제가 무슨 메갈몰이라도 한마냥 흥분하셔서
저격글 까지 파시고 그걸 제가 왜 맞춰드려야 하죠?
그리고 저격은 스스로 하시는것 같네요.
몰아가고 있는게 누굽니까 대체
2017-03-13 22:08:49추천 9/39
아 진짜 반응 웃기네요.
메갈몰이라는 단어 쓴적도 없는데 왠 갑자기?? 여러번 어리둥절하게 만드시네요.

저격글은 그쪽이 말도안되는 표현 써가며 댓글 다신 이유에 대한 피드백을 요구한거 아닙니까????
2017-03-13 22:09:52추천 8/31
11 저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셔서 악의적으로 제 댓글 닉넴 가리고 퍼오셨냐고요. 답변 좀 하세요.

저격하려거든 저처럼 하지 이게 뭐하시는거냐구요.
2017-03-13 22:25:06추천 31/5
/클로이173

피드백이란 단어 튀어나오는 시점에서 위화감이 드네요
꼭 어떤 분들이 옳고 그름과 상관 없이 자기 주장의 정당성이 후달린다 싶으면 꼭 요구하던데 ㅋㅋㅋ
다 읽어보지도 않고 어떤 분들식으로 표현하면 '후려쳐놓고'
그렇게 싫어하는 꼰대들 비판당하면 그러는 것마냥 똑같이 태도 가지고 물어지는거 참 한심스럽네요
2017-03-13 22:32:00추천 6/18
1 ???????????
정말 오늘 여러번 어리둥절해지네요 ㅎㅎ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하세요.
너 여시하냐고 너 메갈하냐고.
돌려서 에둘러서 사람 기분나쁘게 그러시지 마시구요.

무서워서 피드백이라는 단어 쓰겠나요 어디.
꼰대들 비판당하면 블라블라 하시는데 그 표현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제가 이제껏 다른 의견 표현한건 한번도 안 찾아보셨죠? 답답하네요.
거기다가 여시 메갈몰이라니. 오늘 불쾌한 일 여러번 겪네요. 내일 무슨 좋은일이 생기려나....
2017-03-13 22:49:55추천 22
소속이 어쨌다는게 아니에요 똑같은 비행을 저지르고 있다는게 문제라고요
군대에 갈 가능성도, 나아가 갈 생각도 없으시지만, 어떻게 충분히 공감하는 건 가능한데, 현상유지선에서 그저 처우개선이나 바라신다면서
본문글의 댓글부터 시작해서 아래로 쭉 다시는 댓글들 내용엔 복무 당사자들에 대한 어떠한 존중도 담겨있지 않으니 당장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는거에요
님이 쓴 글들 어디 안 가니까 차근히 읽어보세요
2017-03-13 21:48:27추천 51/11
베스트이상간 군게글은 다보았는데 대부분 핵심은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다라는 틀내에서 이루어진 글들이었습니다. 그외 베스트 여성까는글은 암탉년 말곤 ㅓㅇㅄ었구요
댓글 0개 ▲
2017-03-13 21:51:44추천 15/38
서로필요한걸주장해야지 주장할거면 이거부터해라는데 당연히 서로 싸움이 나죠. 왜 뻔한거가지고 싸움나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사병 여건된다면간다는게 여자화장실
생활관 별개로 새로짓고 뭐 안전장치도 제도적으로
필요할겁니다. 간부로들어가도 성희롱에 성폭력범죄에 노출되는데 사병이면 더 뻔하죠. 그런장치들이야 뭐 징병확정후 되겠지만 그런게 당장없다면
그런게 있어야 간다고 말은 할수있습니다. 근데 그게 없다고 안될거라고하면 그건 그거대로 까고.
일단 징병에 찬성하라고 압박넣고하면

누가 반감 안생겨요?

서로 좋게 좋게 그런마음가짐이라
댓글 38개 ▲
2017-03-13 21:53:50추천 9/24
아 입력눌려서 끊겼는데 마음가짐이라도 가지고
서로의 평등에 힘을쓰라고 하는건모르겠는데...
현실적으로 징병 바로가능하지도않고한데...

서로의 위치에서 제도적으로 자신들의 편의를
토론했으면좋겠습니다. 하나의 의견에만 동조하라고 압박넣는건 달갑지가 않네요
2017-03-13 21:58:24추천 13/29
전 솔직히 걍 싸우지만 말고 합리적으로 얘기만 한다면 뭐든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일 생각도 있어요

징병제를 찬성하든 아님 세금을 더 내든 대체복무를 하든 ㅋㅋㅋㅋㅋㅋ
뭐라도 할건데요. 그리고 군대라는게 부조리한 집단이 맞고 당연히 뒤짚어 엎어야 하는게 맞다구요!!!!! 완전 공감한다는데 ㅋㅋㅋㅋㅋㅋ

공감한다는 사람보고도 조소하고 달려들어서 니가 틀렸다고 ㅋㅋㅋㅋㅋ 뭐가 틀렸는데 대체.... 이해한다니까요??? 고쳐보자는데 왜?????

상식적으로 이해불가능....
2017-03-13 21:58:45추천 56/4
여건이 좋아지면 가겠다는 이야기는 그만하자고요...
2017-03-13 22:00:18추천 48
서로 필요한걸 주장하자는 거는...
... 우리 하나주고 하나 받자라고 협상하자는 거죠...
지금 오전오후동안 개진된 글들을 요약하면
국방의 의무는 왜 한쪽이 지고 있는가입니다...
2017-03-13 22:00:39추천 54
왜 국방의 '의무'가 협상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지...
2017-03-13 22:05:20추천 8/31
제가 지금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하면서 계속 보이는 내용을 지금 댓글에서도 본거같은데요.

1. 저는 군대 상황이 개선되면 간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2. 국방의 의무를 한쪽만 지고있음을 깊이 이해하며 불평등한 점을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댓글로 얘기중입니다

근데 왜 굳이????? 아몰랑 빼액 해본적도 없는 저한테 그런 뉘앙스의 댓글을 다시는지?????

제 댓글 읽어보긴 하시고 댓글 다시는건가요????
2017-03-13 22:10:19추천 32
... 그냥 읽어보면 Winner한테 쓴글인걸 알텐데... 왜 ???
2017-03-13 22:06:04추천 4/24
헌재가 상관없다는데 왜자꾸 의무를들이미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헌재도 여러여건상 따져보고
판단했었구요.
2017-03-13 22:09:41추천 31
신체구조상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죠... 헌재 판단 그대로 살아갈까요?
여자는 이래서 할 수 없어  이 소리 달고 살라는 건가요???
2017-03-13 22:10:46추천 5/14
헌법재판소는 병역의무의 부과 자체로 인한 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 침해가 인정되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법률에 의한 병역의무의 형성에도 헌법적 한계가 없다고 할 수 없고 헌법의 일반원칙, 기본권보장의 정신에 의한 한계를 준수하여야 할 것이나, 병역의무 부과 자체로 인한 기본권의 제한은 국가 안전보장을 위하여 숙련된 전투병을 양성ㆍ유지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불가피한 것이라 할 것이므로 기본권보장의 정신에 의한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서 헌법에 위반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바 있으며, 이 역시 달리 판단할 사정의 변경이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

법이 그래도 된다고 말해요
2017-03-13 22:12:39추천 5/16
아뇨 그냥 병역은기본권을 넘어서는거라서 기본권 침해가 아닌겁니다.
2017-03-13 22:18:47추천 6/13
Winner 한테라뇨 참...
그냥 자기랑 의견다르면 적인가요..
2017-03-13 22:25:07추천 20
지칭을 저렇게 해서 죄송하고요...
"병역의무 부과 자체로 인한 기본권의 제한은 국가 안전보장을 위하여 숙련된 전투병을 양성ㆍ유지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불가피한 것이라 할 것이므로 "
그 불가피한 기본권 제한이 왜 한쪽에만 부과되는가요???
2017-03-13 22:28:20추천 6/12
사실을 가져와도 비공감만 꽂히네요. 의견을 말해봐요. 헌재판결문에 차별적인이야기도 있지만 저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냥 병역자체가 기본권 그 이상에 있기때문에 기본권침해가 아니라는겁니다. 결국 병역으로 협상을 하려는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한 사람들이라는거죠. 나라지키는게 억울할지도 모르죠. 제가 안그랬다고 남들이 그렇지않으리라고 생각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한가지 생각만 존재하길 바라는 여러분 생각은 조금 착오적이지않나요?
2017-03-13 22:32:41추천 4/7
헌재도 밝혔어요 신체적 차이라고. 차별적이지만 사실입니다. 관리, 훈련 여러모로 남자가 효율적이기때문이죠
2017-03-13 22:36:25추천 18
지금은 위헌으로 없어진 간통죄도 원래는 위헌 판결 나오기 전까지 4번이나 합헌판결 나왔던 법조문입니다. 향후의 헌재에 다시 판결을 신청하는것까지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얘기를 해보려는 것입니다.
2017-03-13 22:44:26추천 24
헌재는 무슨 ㅋㅋㅋㅋ 그렇게따지면 악법도 법인것을 그럼 왜 자기들한테 불리한건 그렇게 기를 쓰고 바꾸려는지?
2017-03-13 22:59:28추천 5
네 들고일어나는건 남자여야죠. 당시 여성징병 설문 남성 찬성이 25  여자가 50이상이었던건 아나요?
2017-03-13 23:00:07추천 7/3
근데 왜 여자랑 싸워요 ㅋㅋㅋ
2017-03-13 23:00:23추천 11
winner님
헌재에서 여성이 신체적으로 효율적이지 않고 약자이다 라고 했으니까 이제부터 약자 취급 해드리면 되는건가요?
공장이나 여러 직업들에 있어서도 여성 차별 받아도 할 말 없으시겠네요?
이런 말 들으면 어이가 없죠? 왜 스스로 그런 어이없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신체적으로 비효율적이고 약해서 사병은 못 하는데 신체적으로 군 임무를 하는데 제한이 없어서 간부는 할 수 있다? 이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2017-03-13 23:02:25추천 4
그리고 여성징병 찬성이 여성이 50이상이었다는 자료라도 있으신지?
자료 없이 그렇게 말만 던져 놓으시면 누구나 아무말이나 주장할 수 있죠.
[본인삭제]흰눈사람
2017-03-13 23:11:31추천 0
2017-03-13 23:12:18추천 6
자꾸 여자랑 싸운다고 하시는데 여자랑 싸우는게 아니라 의견을 좀 나눠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모아보자 이겁니다. 여러가지 의견도 모아보구요. 그 여론, 국민의 범주 안에 미필자, 면제자, 공익, 여성까지 남녀노소가 다 들어가는거구요. 그래서 저도 병무가 다 끝나서 상관 없는 예비역이지만 지금 징병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거구요,
2017-03-13 23:33:46추천 7

드렸습니다 ㅎ
2017-03-13 23:36:00추천 3
네 이야기 나눠야죠.
근데 시작이 너무 터무니없이 큰주제라
실현가능성이적지않느냐 지적하는겁니다.
어려운문제죠.
처음부터 맞춰지면 50퍼센트를 채우는
퍼즐이지만 그 노력은 작은것부터
맞추는것 그 이상이될거니까요.
2017-03-13 23:37:01추천 3
저는 그 의견에 사실을 말하고 이러한 장벽이
있다고 전하는겁니다.
그저 반대가 아닌 현실을 말하고자하는겁니다.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3:47:37추천 14
2017-03-14 00:03:02추천 3/4
통계는 크게 중요한부분도 아닙니다.
그저 헌재판결이라는 커다란 벽도있고
이것저것 준비해야할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군 내부 처우개선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필요한거 만들어주는데만으로요.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10:19추천 6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11:48추천 4
2017-03-14 00:13:21추천 2/4
여건은 화장실 생활관 생리대 등 기본적인 시설이나 보급품을 말합니다. 통계는 조사기관나름인데
한쪽이 무조건 왜곡이라 말하는게 가능하면
그 사실보증은 누가하죠?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14:18추천 5
2017-03-14 00:14:47추천 2
통계의 효용성이 없는건 인정해요. 그런데
언어 선택이 공격적이라 드리는 말입니다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15:29추천 5
2017-03-14 00:16:57추천 3
남녀 화장실 샤워실 같이쓸순없잖습니까...생활관이나... 그래도 괜찮으면 상관없죠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0:18:19추천 4
2017-03-14 00:20:36추천 3
그게 님이 참고한 자료가 될지는 누가
정하냐는 말이죠. 그래서 효용성 없음을
인정을 하는데도 물고늘어지시네요
2017-03-14 00:24:24추천 4
물과 기름같고 때로는 자석같이 당기는
남녀인지라 혼성부대는 무리가있고 아예 여군부대가 따로 창설되어야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그런정도면 준비 기간도 단축될테니깐요
2017-03-14 00:52:48추천 4
여성 화장실 보급품 뭐 그런거는 지금 여성 간부들도 다 하고 있구요
그리고 그런 시설물들이나 보급품은 여성 복무가 논의 되면서 대책이 나올 차후의 문제구요
그런 시설물 만드는게 어렵겠습니까? 몸이 아픈데도 군대 가는 남성들이 안가면 그 시설을 여성용으로 바꿔도 되는 겁니다 그건. 그런건 문제도 안된다구요

그리고 남녀 혼성 부대일지 여군부대 따로 창설일지는 지금 남녀 모두 징병하는 나라들의 선례와 문제점들을 보고 시행하면 됩니다. 아직 사회적으로 논의조차 안된 문제를 실행 방법부터 내 놓으라고 하면 어쩌자는 건지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4 01:00:11추천 2
2017-03-14 08:51:26추천 2
의미가 없다는데... 무슨말이 더필요한지...
2017-03-14 08:53:02추천 2
힘들거라고 말하는겁니다.
반대가 아니라 힘들거라는데
시작이. 아무대책없이 이거해 빼애애액 하는것보단 뭔가 있어야 설득력있죠.
2017-03-13 21:55:32추천 17/52
분명히 말해두는데 솔직히 비상식적으로 보입니다 님 현재 글.

그리고 굉장히 심하게 불쾌하구요.

1. 이유도 없는 모욕적 언사로 사람 기분 망치고
2. 저격에 피드백 조차없고
3. 지금 저격인듯 아닌듯 사람 댓글 잘라다가 저격하는 분위기 글 쓰는거.
댓글 13개 ▲
[본인삭제]Neymar
2017-03-13 22:02:05추천 52/5
2017-03-13 22:24:59추천 13/14
덧붙이자면 난 이분이 이해되는게 누군가 제가 쓴 댓글 가져와서 이렇게 매도하면 굉장히 화날거같거든요 그게 옳은말이든 그른말이든 간에 상관없이요. 왜냐구요? 자기가 쓴 댓글은 추후에 자기 의지에 따라 지울수가 있지만 이 경우는 지울 수도 없을뿐더러 마치 "예들아 이것봐! 여기 개소리좀 들어봐!!"하고 소리치는거랑 솔직히 다른게 뭔가요?
2017-03-13 22:26:26추천 10/12
때문에 저는 이분보다 글 작성자가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격글,박제 자체를 굉장히 혐오하기도 하구요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3 23:05:37추천 15
2017-03-13 23:13:30추천 5/6
왜냐하면 자기가 설령 잘못된 글을 쓰었다고 하더라도 그게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서 남들에게 캡처되어 뿌려지게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터넷 어딘가에서 욕을 먹게 될 테니까요 박제란게 참 무서운점이 한번 박제되면 그 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또 그 글을 캡처해서 다시 아주 많은 곳으로 흩어지게되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결국 인터넷 구석구석으로 퍼져서 짤방화 될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시간이 지난 이후 처음 작성자의 생각이 바뀌어서 더이상 처음의 댓글과 같은 생각을 안한다고 하더라도 박제된 그 그림은 사람들 관심이 사라질 때까지 영원히 인터넷 어딘가에서 떠돌겠죠  실로 끔찍한 상황입니다.
2017-03-13 23:16:05추천 3/4
제 이야기의 요지는 결국 사람의 생각은 변하기 마련인데 박제는 그것을 정지시킨 상태로 아주 오랫동안 조롱거리로 만든다 이겁니다. 설령 당사자가 반성 한 이후에도 말이죠!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3 23:31:22추천 7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3 23:32:00추천 3
2017-03-13 23:43:16추천 3/3
1.분명히 말은 신중히 해야합니다. 잘못 내뱉은 말을 통해 욕먹을 순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반성할 줄 알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관도 변합니다. 게다가 온라인은 오프라인과 달리 어마무시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한번 내뱉은 말을 주워담을 순 없다곤 하지만 그것이 나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에게까지 퍼져 조롱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글 작성자가 수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질타받을만한 대단한 잘못을 했습니까?

2.처음부터 박제에는 편파적인 의도가 들어있습니다.
2017-03-13 23:48:01추천 3/3
2번에 덧붙이자면 박제의 의도 자체가 아니꼽게 보이는 대상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들어있기 때문에 대게 처음부터 편파적인 편집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처음부터 다른사람에게 보일 의도가 다분한 글이 박제라는거죠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4 00:39:06추천 4
2017-03-14 00:51:29추천 3
계속 이야기가 도는 것 같으니 간단하게 말합니다. 첫번째로 댓글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보일 의도로 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그 댓글을 더이상 보여주고싶지 않다면 자신이 스스로 지울 수 있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시간이 지난 자신의 댓글을 지우는 게 아닙니다. 박제는 이 당연한 권리를 글쓴이로부터 박탈하는 행위입니다.
두번째로 포토샵 등으로 해당 내용을 조작하는것만이 왜곡이 아닙니다. 모든 글에는 context이란게 있습니다. 이 글만 봐도 댓글의 맥락에 관계없이 대충 그럴듯한 것만 짜깁기해서 가져온 글이죠 이 글에서도 댓글 작성자가 써놓은 글이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길.. 저는 더이상 답변달지 않겠습니다.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4 01:44:49추천 2
2017-03-13 22:02:11추천 15/42
저기요????? 작성자님????

이렇게 글 댓글만 띡 쓰고 튀지마시고 답변 좀 다시죠?????
저격 아닌 저격글 대체 왜 쓰셨냐구요
댓글 2개 ▲
2017-03-13 22:11:16추천 25/9
진짜로 전후맥락 다 자르고 댓글만 캡처해서 가져왔네.. 작성자도 문제가 있어보이긴 하지만 님도 좀 진정할 필요가 있겠어요
2017-03-13 22:23:17추천 8/23
네 님 댓글 보고 머리 좀 식혔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평화롭게 오유생활하다가 갑자기 한방 맞은 느낌이어서요.
저격에도 무반응 뜬금없는 댓글로 마녀사냥하자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안해도 토론할 사람은 하고 안들을 사람은 안들을텐데요. 성별 다 떠나서.

제가 보기엔 정말 이해가 안되서요 상식적으로..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브레멘음악대
2017-03-13 22:11:35추천 1
댓글 0개 ▲
2017-03-13 22:11:39추천 42
근데 베스트 어디에 여자욕으로 도배가 어디 되어있나요???

여자욕이 도배되어있다고 저 사람이 떠듭니다인데... 갑자기 저격이.. 된건가?
댓글 0개 ▲
[본인삭제]하늘바람별빛
2017-03-13 22:12:38추천 52/3
댓글 5개 ▲
2017-03-13 22:27:04추천 4/30
???? 제 댓글 왜 퍼오신거죠??

오늘 무슨 날인가 ㅎㅎㅎ
2017-03-13 22:32:55추천 34
저격 당할 댓글을 달아놓고 님 왜 저격함하는 꼴이라니 대단하다
2017-03-13 22:33:59추천 33
자기가 댓글 달아놓고, 뭐가 이상하냐고 묻는거임 지금?
2017-03-13 23:09:46추천 21
생리는 말도 안되는 말이란 거 본인도 알테고(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할 수 없어서 못 하는 것의 차이도 모른다면 제대로된 고등교육을 받은 시민이라고 할 수 없겠죠?)
임신문제도 마찬가지
그리고 육아랑 살림? 누가보면 육아랑 살림은 무조건 모조리 다 여자만 하는 걸로 알겠습니다?
성폭행 성희롱 똑같이 당해...? 이건 뭐 한심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경력단절? 애 낳지 마세요 그거 싫으면
애 안 낳으면 누가 잡아가나요? 군대는 누가 잡아가요 안가면

물론 경력단절이나 아직 사회적으로 존재하는 양성차별 없어져야 하죠. 없어지는 추세구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죄송합니다만 님의 글이 너무 극단적이라 같은 대응을 한겁니다.

자신이 이상한 글을 써 놓고 왜 저격하냐니...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삭제]살맛나는세상
2017-03-14 05:31:23추천 0
2017-03-13 22:14:24추천 3/3
우리 모두의 고향 어머니는 여자입니다. 싸우지 맙시다 그러나 남성 군 고생은 인정되는게 맞습니다
댓글 0개 ▲
2017-03-13 22:14:53추천 19
박근혜 욕하는 것도 여자욕이면 맞는 말이네.
근데 그러면 이맹뿌 욕하는 것도 남자욕인데
댓글 0개 ▲
2017-03-13 22:17:27추천 17
정확하기 일부 대 한 민 국 여자들이 세상을 너무 모르네요
댓글 0개 ▲
2017-03-13 22:19:07추천 13
박사모란 박근혜 욕으로 도배가 되어 있기는 하죠

근데 이들은 욕 먹을 짓을 해서 욕 먹는것 + 남자들만 이들을 욕 하는게 아니라는거

'어라 지금 여자를 욕 하네? 저거 다 남자야!!!' 이런 착각은 마시길 ㅎㅎ
댓글 0개 ▲
2017-03-13 22:34:37추천 26/25
지금 무엇들 하시는거에요? 처음부터 쭉 지켜봐왔는데 먼가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 한다면 의견을 구하고 싶은 상대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불쾌한 글을 베오베 올려놓고 기분 나뻐하니 여자는 군대에 관심 없다는둥.. 자기권리밖에 모른다는등.. 아니 누나 장애인 소리 듣고 기분좋아 토론을 합니까?

애초에 처음시작은 성평등과 관계없는 병역의 의무범위라면서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군게분들 요지가 뭔지.. 저역시 여성징병제 찬성하구요. 그렇다면 찬성하는 여성들과 여성징병제를 어떻게 실현시키고 사회적 설득을 할지 토론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댓글 13개 ▲
2017-03-13 22:41:48추천 16/22
아. 이렇게 조근조근 맞는말을 하셔도, 옳은 의견을 내도 어마어마한 비공감이 꽂히는군요.

신기하네요 요새 게시판과 글,  댓글 흐름들이
2017-03-13 22:44:37추천 17/14
좀 어이가 없어서요. 공감하는 여자들도 꽤 많은거 같은데 주제가 전혀 발전하고 있지 못하고 있네요.
2017-03-13 22:48:52추천 15/15
네. 좀 이상하다 싶을 정도에요.
도돌이표처럼 버럭버럭 하는 글들 너무 많고 말도 안되는 언사들도 거침없이 하는데 좀 지치네요.
[본인삭제]Neymar
2017-03-13 22:50:27추천 33/9
2017-03-13 22:53:06추천 25
왜 도돌이표냐면 잊을만 하면 어디서 소문 듣고 왔는지 이미 끝난 이야기를 또 꺼내는 사람들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2017-03-13 22:55:17추천 11/16
불쾌한글 몇개요? 그런 태도가 토론상대에게 불쾌감을 줄수도 있습니다. 지금 남성분들 분노하는것도 저와 같은이유 아닌가요? 군대문제에 관심있어하는 여자들은 안보이시나요?
2017-03-13 23:09:19추천 18/3
마찬가지로 그 몇개에 집착하는 분들 또한 또다른 불쾌감을 선사하지요.
[본인삭제]Neymar
2017-03-13 22:58:02추천 15
2017-03-13 23:00:25추천 9
토론이 아니면 지금 이 글은 마녀사냥인가요? 댓글 쓴 사람을 심판하는 자리인가요?
2017-03-13 23:04:36추천 10/8
전 이글을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 군게에서 이슈를 말하는겁니다. 님 저격대상글 기분 나쁘시죠? 저도  똑같다 이겁니다. 한번 얘기해볼까? 하고 들어가면 얼척없는 댓글들에 화 무지나요.

자꾸 본질 찾으시는데 처음 본질은 어디가고 뭘원하는지 조차도 지금은 모르겠어요. 첨에 물타기 하지 말라던 그때의 본질을 되찾으라고 조언해드리고 싶네요
[본인삭제]Neymar
2017-03-13 23:06:24추천 6
[본인삭제]Neymar
2017-03-13 23:16:13추천 12
2017-03-13 23:25:09추천 9/3
그러니까 결국 남녀 양쪽다 분노 포인트가 같은거 같은데요? 결국 공감글 보다는 몇몇 반대글이나 비꼬는 글에 분노하는것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해서는 좋게 이야기를 풀어갈수 없다는 말을 드리는것이지.. 일반화는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2017-03-13 23:29:29추천 6/3
내려오시죠//  그 불쾌한 몇몇을 시전하신분이 이거 왜이러십니까? 그 몇몇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2017-03-13 22:41:11추천 22/16
여자 욕은 무슨

여성 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정중히 요청하는게 욕임?
댓글 5개 ▲
2017-03-13 22:47:59추천 16/21
와우. 진짜 뜨악한 댓글이네요.
제가 아는 정중히란 단어가 그새 사전적 의미가 바뀐건가요
장애인. 2등시민. 그외 기타 무수한 모욕적인 언사.그것들이 정중히란 말이세요? 정말 마음아프네요.
2017-03-13 23:04:06추천 17/9
여시워마드메갈 몰이하는게 언제부터 정중한 태도였지?
2017-03-13 23:15:40추천 18
침소봉대가 언제부터 당당한 토론도구였지?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3 23:08:44추천 20
2017-03-14 00:59:26추천 8
헤이트스피치를 당당하게 얘기하는 댓글에 추천과 동의하는 댓글이 수두루빽빽한데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이 없잖아요?
[본인삭제]Get-Jinxed!
2017-03-14 08:55:15추천 2
2017-03-13 22:47:07추천 24/7
아몰랑 불편해
댓글 0개 ▲
2017-03-13 22:55:32추천 28
1.싸우지 맙시다 애초에 싸워서 해결 될 문제도 아닙니다.
2.시덥잖은걸로 박제하지 맙시다. 역지사지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오히려 역지사지를 모르는 것 같네요
3.토론을 하려면 정중하게 합시다. 오유는 모든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다른사람 입장에서 굉장히 기분 언짢아집니다. 게다가 이런식의 자세는 있더 아군도 떨어져 나갑니다.
댓글 1개 ▲
2017-03-13 23:13:57추천 3
역지사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라도 아셨으면 좋겠네요
[본인삭제]청명cm
2017-03-13 23:09:34추천 2
댓글 0개 ▲
2017-03-13 23:11:32추천 15
오유저가 오유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보지는 않습니다
제가 본 글에서도 문제되는 표현을 본 적도 없고요
링크나 저격을 하시면 가서 보고 비공.신고는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자폭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몇 몇 유저가 한 걸 가지고 전체의 의견인 양 분위기 변했다느니 공감하는 여자는 안보이냐 라고 하지 마세요
댓글 0개 ▲
2017-03-13 23:14:45추천 19
여성욕으로 도배 되어있다
도배 되어있다
도배 되어있다

도배 되다의 뜻을 모르시나봐요?
정말로 베스트 베오베 글들이 여성 욕으로 도배 되어있다고 보십니까?
댓글 1개 ▲
2017-03-13 23:26:30추천 6

도배완료 ^^
2017-03-13 23:16:02추천 14
? 이게 왜 여성욕이야!!! 이건 그냥 성차별의 문제이며 부당한 군의무에 억울하다는 거잖아. 왜 다 일반화를 시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
거기에 추천 누른 사람은 또 뭐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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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23:16:16추천 11
도배되어있다라고 함은
박근혜 탄핵 축하나 친박의원들 욕 하는 글 그런게 도배 되어있는 겁니다.
의견 정확히 전달하고 예의있는 태도로 써 있는 많은 글들은 안 보이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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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피터아츠
2017-03-13 23:23:35추천 10
댓글 0개 ▲
2017-03-13 23:24:48추천 14
솔직한말로 설마 진짜로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습니까? 다들...
알면서 모르는척하고, 불편하기위한 꼬투리찾아서
되려 일반화하고.. 솔직히 가만히있고싶고 가기싫은데
그렇게는 말못하잖아요 그러니까 적당한이유 붙여서
안들어버리는거죠.
우리도 똑같은데,, 공감받고싶었을뿐인데 너무 큰욕심이었나봐요. 베오베에 그래도 공감해주신다는 글보고
고맙고 감사했는데, 이런글들보면 다시힘빠지네요.
많은분들이 깔끔하고 정중하기 설명해놓은건 안보고
원론적인문제 가져다놓고 태클걸기 바쁘니..
이제 전 기대안할랍니다.
그냥 무사히 다녀온걸로 만족하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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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23:38:39추천 19
여기 몇몇분들 자꾸 그 '장애인' 어쩌구 글 하나로 물타기하려는데 애초 그글이 나오기까지 상황에 다다른게 베오베간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10026&page=3
이글때문입니다
말을 장황하게해놨는데 저글의 요지는
'군대 처우 좋아지면 간다' 라는 얌체같은 의견이였고  그때문에
저런 자극적인 글이 올려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되는 글과 덧글들은 베오베갈동안 아무말도 않더니
자극적인글 하나 베오베왔다고 갑자기 남자메갈이니
상처받았다느니 메갈몰이 하지말라고 그 글 하나로 말꼬리 잡으면서 논점흐리는 글들을 베오베가게하질않나
심지어 멘붕게까지가서 군게 멘붕이라고 글써놓고 베오베올리고 군게차단이라느니  뜬금없이 김여사건
까지 물고와서 억울하다느니 일반화 기분나쁘다면서 일반화하는 댓글은 추천하지않나  지적하는사람 반대 먹이지 않나
당연히 본론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어이가없고 화날 수 밖에요  그래서 지금 이사태까지 오게된 것 같은데 솔직히 말이 지금 이사태지 베오베글만보면  본론을 벗어나지않는 호소글이 대부분 아닌가요?
오히려 몇몇분들은 그 자극적인글 하나 자꾸 끄집어와서 몰이하고 있느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댓글 1개 ▲
2017-03-14 01:08:44추천 8
전 저 사람이랑 같은 의견이 아닌데요.
또 다른 여러 사람들 의견이야 더더욱 모르죠.

저 분은 그냥 걱정되니 안된다라는 말인데 저 말은 곧 남자에 대한 역차별이니까요. 아예 확 모병제로 전환하면 모를까, 여자징병에 대한 완충제 역할로 남자는 내버려두자는 거나 마찬가지같아서;

저 분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지않지만, 그렇기때문에 헤이트스피치를 해도된다고 생각하거나, 전반적으로 다른 의견이면 메갈로 매도하는 분위기가 훨씬 문제같네요.
2017-03-14 00:24:34추천 5
모병제이든 징병제이든 여성도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는
것은 시간 문제겠죠. 서방국가의 사례들을 보아도
그렇고, 간단하게 인구는 줄어들고 국방에 참여할
인원이 부족해지면 그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여성들도 동원되겠죠. 통일이 되지 않는 한.
물론 징병이 되어 강제성을 띄든 모병이 되어
지원을 하는 것이든.
댓글 0개 ▲
2017-03-14 00:42:04추천 10/5
내가 초창기에 여초 사이트 사라지고나서 오유에 대거 유입하는거 보고 글쓰다가 차단당했지.... 진짜 여시인가 폐쇄되서 또 만만한 오유와서 분탕질 하려나 본데 좀 꺼줘줬으면 좋겠음.
댓글 0개 ▲
2017-03-14 05:34:47추천 3
저격 제대로 한거 같은데 정작 본인은 침착하고 신중하게 건전한 토론을 한것처럼 댓 달고 있다는게 소름임
본문보다 님의 이 댓글이 더 심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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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173(2017-03-13 14:33:39)(가입:2015-09-21 방문:455)106.253.***.170추천 2/7
후......

그냥 여자들도 군대가고 남자들도 생리하고 애낳고 육아하고 중간에 아이생기면 직장에서 잘려도 보고 성폭행 성희롱 양성 동등하게 퍼센테이지 똑같이 맞춰가면서 피해도 다 당하고 정말 0.1프로도 오차없이 차별없었음 좋겠네요 ^^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열변 토하는건 저도 살면서 성별에서 오는 차별 많이 겪어봤기에 이해가 되고 또 여성이 받는 차별과 또 다른 차별의 종류도 이해하고 어떻게든 해결해야하며 그 해결방안은 국민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 댓글 분위기 정말 보고있자니 힘드네요.
이해와 양보나 논리적인 토론없이는 빼애애액 대는 그들과 뭐가 다를까요????

전 위에 저런 소리 듣고 사느니 차라리 군대 가고 말겠어요.... 정말 진심으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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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거 다른데서 엄청 많이 봤슴
댓글 0개 ▲
2017-03-14 05:36:58추천 3
클로이173(2017-03-14 02:22:27)(가입:2015-09-21 방문:456)106.253.***.170추천 4
ㅎ... 네 맞아요. 정말 피곤 그 자체....
하지만 이 과도한 열기가 식고, 합리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고 개선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은 솔직히 변함없어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군 비리, 부조리, 특히 생명까지 위협받는 군대 문화? 크게 바뀌어야죠. 의무도 같이 지구요. 어떠한 방식이든간에...
아무튼 안녕히 주무시고 다들 내일은 개운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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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같은 사람이 쓸수 있는 글임?
댓글 0개 ▲
[본인삭제]니네치킨
2017-03-14 07:53:45추천 1
댓글 1개 ▲
2017-03-14 08:18:12추천 0
피아구분을 잘못하신듯요.

이 게시글 작성자가 도배라고 한게 아니라, 클로이173님이 지금 베오베에 여자욕으로 도배되어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니, 그 내용을 저격하신거에요
[본인삭제]니네치킨
2017-03-14 07:56:19추천 0
댓글 0개 ▲
2017-03-14 09:59:35추천 3
내 의견이 잘 안통하는 것 같으면 어떤 사람 댓글 가져와서 그 사람 어디에서 온 종자라는 식으로 몰면 되겠구나를 볼 때마다 느끼는.....글도 다 읽었고 의견도 보니 비슷하구만 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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