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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6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taking
추천 : 5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6/19 16:10:32
친구야 ~나 대박났어~ㅋㅋㅋ
아까 집 근처에서...
반지를 하나 주웠거덩
반지가 금색!!
"금 도금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느낌이 진짜 금 같더라구 흐흐
반지가 꽤크고 묵직했는데
그래서 금은방에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ㅎㅎ
순금 반지라네~오예~. 6돈 이나 나가는 반지!!
돌반지나 그런데 보면 이름을 새겨 두잖아
슬쩍 닦아 넣으려다..
양심이 도저히 용납하지를 않아서!! ㅡㅡ;
그래서 이름을 찾아 봤더뉘.
역시 이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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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the Rings 라고 적혀 있더군.
그래서 수소문 끝에 알아냈지.
그 반지의 주인이 사우론이라는것을. ...
그 후로 나를 쫓는 자들 땜에 잠을 못자고
너무나 힘들게 살고 있어...
역사가 맞다면 4편의 주인공이 나란 말인가?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아 이제 난 어떻게 해야되는것일까
왜 하필 나란 말이야....
난 어쩌지~~?
이만 가봐야겠어.. 오크가 근처에 온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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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지? 속았지? ㅋㅋㅋㅋ
잡히기전에 언넝 텨야징..ㅎㅎ 텨~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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