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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은 이야기
게시물ID : sisa_662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미르
추천 : 3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3 1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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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기억이 좀흐릿합니다.
 
탈무드나 이솝우화같은 교훈형이야기였는데요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한 철학자가 잠에 들었는데 꿈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났습니다.
 
아리스트텔레스와의 논쟁끝에 자신이 날린 촌천살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얼굴이 붉어져 돌아갔습니다.
 
잠시뒤 플라톤을 만나 논쟁을 벌이고 아리스토텔레스와같이 얼굴이 붉어져 돌아갔습니다.
 
새벽에 잠시깬 철학자는 신이나 잊기전에 꿈속에서 자신이 했던말을 적어두고 다시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깨어난 철학자는 자신이 적은 글을 보고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그건 당신생각이고"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말이 통하지않는 대상과는 대화가 되지않습니다.
 
애초에 토론은 싸움이 아닌지라 승과 패라는것이 무의미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상대라면 부전승을 적용할 수 잇지않을까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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