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숙사에서 일어난 썰
게시물ID : panic_5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젠다
추천 : 3
조회수 : 18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31 15:03:43
성심리 수업 듣다가 생각나서 썰 품
엄스므로 엄슴체 ㄱㄱ

때는 4년전 20살때
본인은 대학교 기숙사에 살고있었음
대학교는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방학 시작임
룸메 2명은 목요일에 시험 끝나고 
짐싸서 집으로갔고, 본인은 금요일에 부모님 오신다고해서
하루 더 머무르기로함
목요일 저녁 친구와 파닭을 시켜먹고(하... 치킨) 게임좀 하다가 잠듬
원래는 방문 잠그고 잤으나
짐도 다 싸고, 훔쳐갈 물건도 없고, 남자니깐...
그냥 잠그지 않고 잠 
근데 이게 문제였음ㅋㅋㅋ
2층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는데
내 바지 지퍼를 내리는거임 ㄷㄷ
친구가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친구는 오늘 짐싸서 집으로갔음
순간 소름......
무서워서 뒤척이니 이자식이 1층으로 숨었음
다시 진정하고 이자식을 잡아야겠다 생각해서
핸드폰 후레시로 1층을 비추니
그랬더니 이짜식이 바로 뛰쳐나가는거였음
나도 잡으려고 뛰쳐나갔는데
그놈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음
다른방에 둘어간건 아닐까하고 복도 30분정도 지켜보다
아무움직임도 없어서 그냥 문잠그고 다시잠ㅋㅋㅋ

쓰고나서 읽어보니 공포도 재미도 없네...

결론
문 잠그고 삽시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