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4년전 20살때 본인은 대학교 기숙사에 살고있었음 대학교는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방학 시작임 룸메 2명은 목요일에 시험 끝나고 짐싸서 집으로갔고, 본인은 금요일에 부모님 오신다고해서 하루 더 머무르기로함 목요일 저녁 친구와 파닭을 시켜먹고(하... 치킨) 게임좀 하다가 잠듬 원래는 방문 잠그고 잤으나 짐도 다 싸고, 훔쳐갈 물건도 없고, 남자니깐... 그냥 잠그지 않고 잠 근데 이게 문제였음ㅋㅋㅋ 2층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졌는데 내 바지 지퍼를 내리는거임 ㄷㄷ 친구가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친구는 오늘 짐싸서 집으로갔음 순간 소름...... 무서워서 뒤척이니 이자식이 1층으로 숨었음 다시 진정하고 이자식을 잡아야겠다 생각해서 핸드폰 후레시로 1층을 비추니 그랬더니 이짜식이 바로 뛰쳐나가는거였음 나도 잡으려고 뛰쳐나갔는데 그놈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음 다른방에 둘어간건 아닐까하고 복도 30분정도 지켜보다 아무움직임도 없어서 그냥 문잠그고 다시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