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편 : 서문과 잡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5309
[1편 : 세포편]: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5660
[2편 : 노란닭 모험기 1]: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5878
[3편 : 노란닭 모험기 2]: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6500
[4편 : 수라의 계(鷄)]: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7036
[긴급편: 도와주세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7268
[5편 : 전투조류(鳥類)]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8237
저번 '전투조류(鳥類)'편에도 많은 관심과 추천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치느님 우주 정복기'도 어느덧 6화입니다.
정말… 어디에 내놓기 정말 부끄러운 필력으로 만드는 연재물이지만, 제 글을 읽는 모든 분께 '재미'를 주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데이터 저장 버그'에 의해서 생긴 이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려 합니다.
행성이 뒤집혀도…'노란 닭'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난이도는 '어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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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편 요약]
어떤 은하의 중심에서 적당한 거리에 떨어진 한 행성, 그 이름은 '양계장'.
생명력이 충만한 이 푸른색 행성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기 직전, 약 82번째 '태양'이 뜬 날(플레이 타임 30시간 돌파.)
드디어 '노란 닭'은 모든 '크리쳐' 들의 '정점'에 섰습니다. 수많은 전투와 전투를 거듭한 끝에 그들은 최고의 '크리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진화를 거듭한 끝에 얻은 여섯 가지 특수한 능력과 그 능력들을 십분 활용한 강력한 '기습 공격'에 100종 이상의 적대적 '크리쳐'가 멸종하였습니다.
노란 닭이 '크리쳐'의 정점에 오른 그 기쁜 날, '이상한 현상'이 '양계장' 행성 전체에 일어납니다.
이제 '양계장' 행성은… 알 수 없는 원인 때문에 찾아온 '전 행성의 사막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보라색 먼지만 날리는 죽음의 별이 된 행성 '양계장'
이제 모든 식물이 죽어버린 이 황량한 대지, 이 땅에 사는 모든 '크리쳐'들에게 진정한 위기가 찾아옵니다.
모든 '크리쳐'가 생존을 위한 발버둥을 치고 있을 무렵, 어떤 노란 닭의 보금자리에서 중요한 사건 하나가 일어납니다.
노란 닭의 무리에서 우연한 기회에 '불'을 발견한 녀석이 나타난 것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올 대사건!
결국, '불'을 중심으로 노란 닭들이 차츰 서로 뭉치기 시작했으며, 처음으로 '공동체'인 '부족'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란 닭들은 '전투'가 아닌 '협동'의 길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막화 현상'은 앞으로 일어날 사건의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진정한 '격변'이 찾아오려 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노란 닭'과 '노란 닭 부족'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격변'을 극복해 낼 수 있을까요?
계(鷄)격변 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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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사막 한가운데. 과거 흩어져 살던 모든 노란 닭들이 한데 모여 '부족'을 결성하였습니다.
초대 족장이 된 그 노란 닭(불을 발견했던 녀석)과 축하를 위해 모여든 다른 노란 닭들이 모닥불 앞에 모입니다.
이 '노란 닭' 부족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부족의 중심이 되는 오두막을 세웁니다.
노란 닭 부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량 모으기'입니다.
'부족' 단계에서는 더는 DNA 수치를 모을 수 없습니다. 대신 기본 자원이 '식량'으로 바뀝니다.
이제 노란 닭이 먹고 남는 식량을 부족 보금자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실수가 사라진 상태에서 다시는 열매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 황량한 사막에서 식량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크리쳐'를 잡아 그 고기를 얻어야 합니다. (노란 닭은 '잡식성'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더 많은 식량이 있어야 합니다.)
노란 닭들은 급한 대로 부족 보금자리 북쪽의 '베흐라'를 공격합니다.
'베흐라'를 잡아 즉시 도축한 뒤, 노란 닭은 어디선가 집어온 바구니에 담아 부지런히 식량을 보금자리로 운반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오두막'에서 식량 10을 소모해서 노란 닭이 더 태어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달걀은 노란 닭의 오두막에서 코인 나오듯 나옵니다.
하필 오두막에서 달걀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식량 10은 왜 소모되는 걸까요?
(아무리 봐도 오두막의 진정한 용도는 …'병아리 공장'인가 봅니다.)
…
'부족' 상태에서는 기본적으로 족장을 포함한 여섯 마리 노란 닭을 조정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부족'들을 만나 이들을 점령하거나 연합하게 되면 조정 가능한 노란 닭의 수가 최대 12마리까지 늘어납니다.
'부족 보금자리'에서는 축적된 식량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두막 옆에 최대 여섯 종류의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습니다. 이때 지을 수 있는 모든 건물의 종류는 9가지입니다.
'음식과 치료'건물 총 3종은 식량 수집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바늘,장대)와 회복 도구(지팡이)를 쓸 수 있습니다.
'악기'건물 3종은 다른 부족과의 사교를 위한 '악기'의 종류가 늘어나며 사교 효율이 향상합니다.
'무기'건물 3종은 전투력을 높여주는 3종의 무기(곤봉,돌도끼,투창)를 쓸 수 있습니다.
건물의 종류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역시 다른 '부족'을 만나 점령하거나 연합해야만 합니다.
우선 노란 닭 부족은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원거리에서 5등급의 '타격'급 대미지를 줄 수 있는 '투창'을 생산 가능한 대장간을 추가해줍니다.
'크리쳐' 단계와는 달리, '부족' 단계에서는 기본적인 '크리쳐'의 외형 자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대신 모아둔 '식량'을 이용하여 새로운 '장신구'를 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장신구를 달 때마다 추가로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새로운 장신구 역시 다른 부족을 점령하거나 연합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존에 있던 '크리쳐'의 기존에 가지고 있던 특수능력은 전부 계승되는 형태이지만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숨죽이며 걷기'를 수동으로 쓸 수 없습니다.)
노란 닭 부족은 모아둔 식량을 이용하여, 새로운 장신구를 꽁지깃에 답니다. 사교 능력과 부족 전투력, 수확 능력 그리고 추가로 건강이 상승합니다.
(단, 장신구 역시 추가 기관처럼 보이지 않게 달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노란 닭 부족은 제 모습을 갖추어가기 시작합니다.
노란 닭 부족이 다른 '크리쳐'들을 사냥하며 '식량'을 착실히 쌓아갈 무렵….
과거 수많은 '크리쳐'들이 '노란 닭'에게 멸종당했으나, 이 와중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았던 '샤른'이 새로 부족을 꾸립니다.
경쟁자 '분홍색 마을' 부족이 이 땅에 나타납니다.
노란 닭 6마리가 '스톰파포타머스'라는 육식 '크리쳐'를 사냥하러 갑니다.
이 괴상하게 생긴 '크리쳐'는 노란 닭 편대가 과거에 멸종시켰던 붉은색 '파포타머스'의 후손입니다.
황량하게 변해버린 이 행성. 끈질기게 살아남은 이 '크리쳐'들을 사냥하기 위해서 노란 닭 부족 여섯 마리가 원정을 나섭니다.
그리고는 필살의 '닭싸움' 자세로 공격합니다.
'스톰파포타머스'를 물리치고 그들의 '신선한 고기'를 부족 보금자리로 옮기는 노란 닭 부족.
어느새 많은 양의 고기가 부족 보금자리 식량 저장고에 모였습니다.
이때, '분홍색 마을'부족이 노란 닭 부족의 보금자리를 침략하려고 합니다!
모든 '스톰파포타머스'의 고기를 운반한 노란 닭들.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합니다.
투창을 집어드는 다섯 노란 닭들. 그리고 '뼈 장식 지팡이'를 든 족장이 침략자들에게 맞서 싸우려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부족 전쟁의 시작입니다.
'분홍색 마을'부족의 침략 선발대를 우회하여 바로 본진으로 쳐들어간 노란 닭들. 투창을 입에 문 노란 닭 다섯과 족장이 기습공격을 가합니다.
마침 '분홍색 마을' 안에는 '샤른' 두 마리만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을 물리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노란 닭 부족' 구성원 전부가 보금자리를 비웠을 때를 노려 새로운 경쟁자들이 등장합니다!
노란 닭의 부족 보금자리의 1시, 7시, 11시 방향에 세 종류 부족이 새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들은 텅 빈 부족 보금자리를 노리고 병력을 보내 순식간에 노란 닭 부족을 공격하려 합니다.
노란 닭 부족은 순식간에 세 부족으로부터 합동공격을 당할 수밖에 없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찾아옵니다!
'분홍색 마을'을 공략하던 노란 닭들은 다시 돌아와서 보금자리를 지켜야만 합니다.
또한, 이 와중에 어디선가 흘러들어온 '크리쳐' 하나가 노란 닭의 보금자리에 저장된 식량을 축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 털이범 '크리쳐'도 '노란 닭'인 것입니다!?
!?
…
이게 도대체 무슨 경우란 말입니까!
'부족'이 아닌 '크리쳐'인 노란 닭이 또 존재할 줄이야!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과거 '노란 닭'이 오랜 시간, 41세대 동안 진화를 거쳐올 때 '26번째 세대'였던 '노란 닭-1호'.
진화 과정에서 '노란 닭-1호' 몇 마리가 보금자리를 이탈하였고, 진화의 흐름을 타지 않은 채 살아남았습니다.
황량한 사막이 돼버린 '양계장' 행성에서, 야생화 된 몇 개체가 오롯이 살아남았던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야생화'된 '노란 닭-1호'가, '부족화'된 노란 닭의 보금자리 식량저장고를 노리고 숨어든 것입니다.
같은 '기원'을 지닌 노란 닭끼리의 조우. ('도전과제-동질감'을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그 야생의 '노란 닭'은 도둑질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결국, 야생의 털이범은 노란 닭 부족민들에게 궁디팡팡(?)을 당합니다.
이 강력한 궁디팡팡(?)에 '야생의 노란 닭 1호'는 유명을 달리합니다.
하지만 노란 닭 부족은 더는 털이범에 대해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3개의 부족과 살아남은 '분홍색 마을'부족이 연합하여 노란 닭 부족의 보금자리를 공격하려 합니다.
'4개 부족 연합군'에 맞서 노란 닭 부족의 본격적인 '방어전'이 시작되려 합니다.
모래바람이 잦아든 저녁. 본격적으로 '4개 부족 연합군'이 노란 닭 부족의 보금자리를 공격합니다.
'분홍색 마을'에서 온 '샤른' 침략군과 '회보라 색 비스름한 색(…) 마을' 부족의 선발대가 노란 닭 부족의 오두막을 공격합니다.
노란 닭들은 이에 맞서 결사항전(決死抗戰)합니다.
투창으로 무장한 노란 닭 다섯은 열심히 부리로 투창을 던져 적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노란 닭 족장은 강대한 체력과 '공격 능력'으로 적을 타격합니다.
노란 닭들은 몇 번이고 침략해오는 적들을 차례차례 물리칩니다.
이번에는 '녹색 마을' 부족의 침략군이 난입합니다. 이 괴상한 녀석들은 단단한 곤봉과 '건강'능력이 붙은 여러 가지 장신구로 중무장한 녀석들입니다.
적들의 강력한 집중공격에 맞서 노란 닭들은 투창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합니다.
15분 동안 약 11차례의 적침이 있었습니다. 용감한 노란 닭들은 모든 침략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진정한 전투조류(鳥類)의 위용을 보여준 강력한 부족입니다.
놀랍게도 단 한 마리의 노란 닭도 죽지 않은 채, 투창을 든 다섯 노란 닭과 노란 닭 족장은 모든 침략을 막아냈었습니다.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켜낸 기쁨에 취한 노란 닭들.
하지만 이때 엄청난 '이변'이, 아니 '격변'이 그들을 찾아옵니다.
갑자기 보라색 빛이 몇 차례 점멸한 후. 노란 닭의 움직임에 이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격변'에 있어 '본곡'이 등장합니다. 그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기아' 현상이었습니다.
분명 식량 저장고에는 식량이 가득 차 있었음에도(102) 노란 닭은 전혀 먹이를 먹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니, 노란 닭은 맛있는 고기를 앞에 두고서도 전혀 식량을 '못 먹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움직임을 멈춰가고 있었습니다.
20분 동안 필자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들이 식량을 먹도록 유도했습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속 불러오기를 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을 써도 노란 닭들은 먹이를 먹지 못하고 그냥 서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동'을 하려고 해도 노란 닭의 '반응'이 약 5초 이상의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보통 노란 닭의 반응속도는 '즉시'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점차 화면이 종종 보라색으로 이상하게 점멸하는 빈도가 증가합니다.
…
2시간 후.
결국, 필자가 스포어 위키(Wiki)나 스포어 팬카페에도 이 현상에 대한 조언을 구해봤으나 전혀 해결 방법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현상은 '심각한 버그'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긴급 상황.
안타깝게도 노란 닭은 아무것도 못 하고 모두 굶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도저히 방법이 보이지 않아, 이번에도 저장만 시켜둔 채 다시 '스포어'를 켜 봅니다.
그런데…
?!
…이번에는 아예 저장 데이터 파일이 깨진 것이었습니다!
'스포어' 재설치를 몇 번이고 해보았으나 결국 '저장 데이터'는 저 상태가 돼버렸습니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던 중, 필자에게 얼마 전에 있었던 일들 전부를 하나하나 떠올려 보았습니다.
…
과거 플레이 도중, 저장(Ctrl+S)하다가 '스포어' 프로그램이 에러 메시지와 함께 강제종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스포어' 플레이 중 하나 둘 이상한 일이 하나씩 일어납니다.
'양계장' 행성의 노란 닭을 플레이하던 도중, 어떤 '이벤트'를 계기로 간혹 보라색으로 화면이 점멸하는 현상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필자는 그냥 괜찮다 싶어 넘어갔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즉, 버그가 누적되는지도 모르고 계속 플레이를 하였고, 결국 이런 사단이 생겨난 것입니다.
'양계장' 행성의 노란 닭과 그들의 모험기가 통째로 날아가 버릴… 매우 긴급한 상황!
…
필자는 머리를 뜯으며 고민했습니다.
…
결국… 필자는 한가지 결단을 내렸습니다. 도저히 이 빌어먹을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보이질 않았습니다.
정말 쓰고 싶지 않았던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게 됩니다.
…
…
그것은…
펑 !!
…
진정한 의미의 '격변'이 일어났습니다.
'양계장' 행성은 폭발했습니다.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집니다.
이렇게 '노란 닭'의 모험기는 끝나버렸…
…을 리가 없습니다!
…
사실 '희망' 하나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전투와 진화를 거쳐온 '노란 닭'의 기록들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즉, 과거 노란 닭의 기록들이 모인 '노란 닭 카드'가 여전히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만든 크리쳐/부족 등의 데이터는 따로 저장되어 남아있습니다.)
폭발해버린 기존의 '양계장' 행성. 그 옆에 있던 '이름 없는 행성'은 '양계장'의 이름을 계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행성에 다시 한번 노란 닭들이 생겨납니다.
Now Loading…
결국, 새로운 'New 양계장' 행성에서 다시 태어난 노란 닭과 부족 일동!
과연 이 'New 양계장' 행성에서 노란 닭은 살아남아 번영할 수 있을까요?
'노란 닭'의 모험은 다시 한번 시작되었습니다. 격변을 뛰어넘어 그들의 모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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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鷄)격변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편은….
'꼬끼오', 'cook-a-doodle-do', 'コケコッコ―', 'Kikeriki' ….
…
본격! 치킨의 법칙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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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정말 무식한 짓을 한 듯합니다.
만일 '크리쳐' 데이터가 따로 저장이 안 됐으면… 모든 것을 홀랑 다 날려 먹을 뻔했습니다.
이제 'New 양계장' 행성에서 버그 걱정 없이 '노란 닭 부족'의 모험을 계속해보려 합니다. 노란 닭을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