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는길에 새벽1시쯤에
집앞놀이터 벤치에서 어떤사람이 갑자기 일어나서 깜짝놀래서 다가갔더니
교복을입은 여중생이었음 15살이라고 함
왜 집에안가냐고 여기서자냐고
요즘밤에 추운대 입돌아간다고 했더니
하는말이 고모가 욕하면서 때린다고
그래서 고모랑사냐고 물었더니
부모님도 같이산다길래
부모님도 너한테 욕하고때리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해서
그럼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고모가 욕하고 때린다고 말하라고 했더니
집에안간다고 가기싫다고 그러길래 여자애가 추울까봐 걱정돼서
그럼 우리집에 부모님 있지만 괜찬다고 가서 쉬다가라고
왔다가 가고싶으면 문열고 그냥나가면된다고 말하고 손잡고 집에옴
집에와서 엄마가 너왜인제들어와?물어봐서 음주운전 면허취소당해서 화나서 먹은거라하고
방에들어가 여기오빠방에서자 하고 챙겨주다가 방에서 내가먼저 잠들었음
그러다 5시쯤에 깻는대 여자애가 안보이길래 얘가물건을훔쳐갓나해서 다살펴보고 아안가져갔구나하고 다시잠들음
그리고 10시쯤에 일어나서 밥먹다가 엄마한테
어제 그 여자애 나가는거 봣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무슨소리하냐고 술덜깼냐고 새벽에 나혼자 집에왔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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