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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이널 탑5의 위엄 및 시즌4 장단점(장문주의)
게시물ID : thegenius_66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합격하자OMW
추천 : 3
조회수 : 1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16 12:23:37
일단 그랜드 파이널의 단점은 제작진이 선정한 메인매치에 있다고 봅니다

지금 8화까지 오면서 2개정도를 제외(이번 8화포함)하면 너무나도 연합적

성격이 강한 메매만 배치 되었던 것 같네요

이로인해 개인적 능력이 어느정도 갖춰져있는사람보다는 정치력과 

리더쉽을 갖춘사람이 메매 우승을 많이 했던 것 같네요

일단 이게 제가 뽑은 단점이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음슴체로 갈께요 이견이 많이 없을테니까)

그랜드파이널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물론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들어버린 장점임
(당연히 지니어스 플레이어들이 방송을 만드는거긴하지만...)



1.메인매치가 끝나고 우승자 및 탈락자가 결정되는 순간에 
  반전적인 요소들이 많았음
(시즌1부터3까지 이런요소들은 당연존재하고 많았지만 더욱더 반전적인)


1화 신분교환 

사형수카드를 이상민이 김경훈으로부터 받아서 유정현에게 탈락후보를 선사하는장면(feat.최정문)


3화 오늘의메뉴

뭐 말이필요없이 김경훈의 여러번의 트롤링으로 인한반전
(김경훈의 트롤링횟수=반전횟수)


4화 생선가게 

오현민의 저이마를 깨버린 최연승 이준석연합

똑같은 전략을 가지고 있는 3연합속에서도 확실하게 본인의 연합에게 더 크게 

점수를 주게한 완벽한계산! 이때가 우승자 결정에 있어서는 최고반전 이었던 듯


6화 가넷도둑

이건 물론 스파이가 있기는 했지만 정말 힘들 것 같았던 가넷매치공동우승을

이뤄내는 순간을 반전으로 꼽고 싶음 그것도 8명이 남은상황에서 5명이 공동우승... 

정말 완벽한 계산이었다는 생각이 듦



2.데스매치에서 반전, 압살을 포함한 역대급 플레이들이 나옴


일단 반전 및 압살을 했던 화


2화 데스매치 장동민 최연승 vs 홍진호 임요환의 전략 윷놀이 

임과홍이 이길꺼라는 예상을 깨고 장동민의 플레이로 반전을 이뤄내고 승리한것도 모자라서 압살함
(여기서 반전이라함은 다수가 예상했던 승리팀에 대한 반전)


3화 김경훈과 이상민의 베팅가위바위보

이번편에서 압살 및 연기력을 뽐내지만 여기까지만해도 오 김경훈 의외의 모습인데

흥! 그래도 메인매치에서 하던 트롤짓은 용납이 안되는 것 같아였음..


반전을 갖고 있던 화


5화 김경란과 김유현의 인디언 포커

아무리 그래도 프로포커선수인데... 질줄은 몰랐음 그렇다고 딱히 김경란이

엄청 잘해서 이긴 것 같지는 않음 장동민의 첨언도 있었고 김유현이 못했다고 생각함


압살을 했던화


1화 이준석과 유정현의 흑과백

그냥 약한 압살정도?? 무튼 깔끔하게 승리함


6화 이준석과 최연승의 모노레일

이것도 약한 압살 일단 김경훈에게 받은 전략자체도 좋았는데 압살에 포함시킨 이유는

이준석의 연기력이 정말 좋았음[ex)어 진짜 내가 잘못놨나?? , 이거 여기 옆에다가 한번만들어봐도 되죠??]


7화 김경훈과 최정문의 같은그림찾기

여지껏 데매에서 같은그림찾기가 3번째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유일하게 탈락지점에

도달한 패배자가 나와서 끝난게아닌 도착지점에 골인한 승리자가 나와서 끝난 같은그림찾기였음

여기서 확실하게 베팅가위바위보에서 흥 그렇지만 메인매치 트롤은 용서가 안돼!!라고 생각하던

시청자분들을 침묵시킴 최정문이 못한부분이 있었다기보다 김경훈이 그냥 압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었음
(물론 여기서 확실하게 김경훈이 존재감을 뿜어낸건 아님 이미 그전 메매에서도 엄청났음 그치만 
이번데매에서 그걸 확증시켜줌)


8화 장동민과 김경란의 결합

뭐 이건 오늘화니까 설명은 생략함 압살이라는 단어 이상의 표현을 할 수가 없음



3.제작진의 미스테이크인 메인메치를 가지고 
  역대급화를 갱신해가는 플레이어들



이건 설명하려면 전편을 다 설명해야 하므로 두개의 명사로 설명을 끝내겠음

장동민 김경훈



4.정말 누가 우승해도 꼴등해도 이상하지 않을 깔끔한 탑5
(이걸 이번 그랜드파이널의 최고 장점으로 꼽고 싶음)
(타시즌과 다르게 돌이켜봤을때 납득이가며 남을사람이 남은 탑5)


 시즌1 탑5: 홍진호 김경란 이상민 김성규 박은지

 시즌2 탑5: 이상민 임요환 유정현 은지원 조유영

 시즌3 탑5: 장동민 오현민 최연승 하연주 김유현

 시즌4 탑5: 홍진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이준석


뭔가 무게감 부터가 다르지 않음?? 각시즌별로 탑5가 남았을 때 탐탁치 않거나

ㅈ목질로 인한 말도안되는 플레이어 또는 무게감이 떨어지는 플레이어가 껴있었던 반면

시즌4를 봐오면서 이번 탑5는 위에 언급한 3가지에 해당하는 플레이어가 하나도 없음

개인적으로 홍진호를 제일 좋아하지만 이중에서 오히려 무게감 제일 떨어지고 병풍끼가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멤버가 막강함 실제로 홍진호가 이중에서는 제일 병풍처럼 플레이 해온 건

사실이지만 그게 그냥 병풍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듦 조용히 발톱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오늘

8화를 거치면서 들게 됨 슬슬 연합보다는 개인역량이 중요해지는 후반회차가 오게 되는데 

앞으로 홍진호의 활약을 기대해봄

그럼 이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랜드파이널의 장점 단점을 마치고 도서관으로 떠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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