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후 인터뷰에서 이규혁 선수는 기록에 대해
“600미터 지점까지 기록을 확인했다.
예전이었으면 충분히 메달권에 갈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경기하면서 (체력이)예전과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헛된 시간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6번 올림픽에 출전해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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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선수 자신은 매달을 따지 못한 반쪽짜리 선수라고
인터뷰 하는 거 보고 찡하던데
오늘 보니 진정한 선수는 이규혁밖에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