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서(등록도 안 되어있고) xxx(제이름)? 하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누구시냐고 그니까 모르겠는데 이름이랑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더라고 하길래 지워달라고 했죠 ㅋㅋ
근데 낯이 익다는 거에요 ㅋㅋㅋ 저도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다고 답장하니까
바로 그 담에 제 초등학교를 대면서 ㅋㅋㅋㅋ 동창이라고...
이상하게, 제 지금 번호는 초등학교 땐 없던 번호였거든요. 조금 소름이 돋는 거에요. 얘 뭐지..하고.
저 초등학교 어디 나왔는지는 거의 아무도 모르는데 ㅋㅋㅋ 특히 !!졸업 앨범에 그 애 사진이 없어요 ㄷㄷㄷㄷ
여튼..근데 2년 전에도 이런 레파토리로 접근해온(?) 여자가... 진짜 동창이었던 적이 있어가꼬 확신은 못하겠고..
혹시나 싶어서 초딩시절 물어보니 하나도 기억 못하고 ㅠㅠㅠ
그래도 넘 착하고... 제 이상형이라 ㅋㅋㅋㅋ 계속 연락하다가
좀 아니다 싶어서 ㅋㅋㅋ오늘 번호 지워달라고 연락했어요.
저 잘 한 거 맞죠? 신장이나 돈 뜯기는 거 잘 막은 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