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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위안부’는 20세기 가장 큰 인신매매 사례
게시물ID : sisa_662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5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3 23:58:55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7605


LA 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역사 교육 지침 발표, “‘위안부’는 제도화된 성 노예에 대한 예로 20세기 가장 큰 인신매매 사례”
– 유럽사 중심이던 미국 고등학교 세계사…점점 최근 이민자들의 역사로 확대
– ‘위안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동아시아의 논쟁을 미국 고등학교에서 다루려는 최초의 제안으로 교과서들의 방향성에 광범위하게 영향 끼칠 것
– ‘위안부’ 문제, 학생들의 현대 인신매매 연구와 토론에 귀중한 출발점 될 것.

LA타임스는 7일 캘리포니아 주가 최근 발표한 고교 역사 교육 지침 초안에 ‘위안부’ 문제가 포함됐으며 한일 양측으로부터 환영과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또 ‘위안부’ 문제를 예로 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캘리포니아에서 세계사라는 과목은 단순한 추정적 사실을 넘어 개인의 정체성의 문제들과 점점 더 복잡하게 얽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안부’ 문제, 그리고 캘리포니아 교과서에 역사가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대한 본보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LA 타임스는 이번 교육 지침은 “위안부” 이슈가 “제도화된 성 노예의 예시이자, 20세기 가장 큰 인신매매 사례 중 하나”로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인과 한국인 단체들은 최근 자신들의 역사적 논쟁을 캘리포니아의 교실로 끌어들였으며 유럽사에 중점을 두었던 미국 고등학교의 세계사는 이제 그 범위가 최근 이민자들의 역사로 확장되면서 자신들의 조상 이야기가 미국의 다음 세대에 들려질지, 들려진다면 어떻게 들려질지에 대해 다투는 논쟁의 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화는 훨씬 더 흥미로워질 것이고 더 많은 논쟁을 일으키겠지만, 그것은 좋은 일이며 과거에 대한 보다 넓은 시각, 더욱 다양한 감수성을 반영할 것이다.”는 한 역사학자의 말을 전했다.

기사는 ‘위안부’에 대한 새로운 설명은 동아시아에서 오랫동안 논쟁이 되어온 정치적 이슈를 미국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려는 최초의 제안이며, 이는 교과서들이 이 주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광범위하게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안부” 이슈가 학생들이 현대사회의 문제인 인신매매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데에 있어 귀중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아이들은 이것이 문제이고 여전히 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과 한국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더 큰 문제이다”라는 한 전문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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