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조선왕조 실톡 베댓을 보니 조선초까지는
상당한 남녀평등 사회였는데 임진왜란 이후
양반들이 자신들의 흔들리는 지위를 지키기 위해
성리학적 관습과 예절 그리고 여성의 지위를
낮춰서 100년만에 조선초까지 이어진 남녀평등이
없어지고 가부장적인 사회로 만들었다는군요
그런데 작금의 현실 역시 이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자신들의 실정으로 인한 병크를 가리기
위해 민주주의적 가치를 죽이고 복종만을 가르키는
제국황군식 문화를 말입니다.
수천년을 이어왔던 남녀평등의 관습을 단 백년만에
없애버리고 다시 회복하기가 오래걸리듯
대한민국의 민주적 가치 역시 이런식으로 될까봐
매우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