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ㅎㅎㅎ
처음 글 써보는 거라 쑥스럽네요 ㅎㅎ
데헷데헷
제가 소개시켜드릴 뉴욕 맛집들은 나중에 여행 가시게 되거나 주변에 계신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당.
저 믿고 한번 가보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오늘 알려드릴 맛집은,
뉴욕에서도 이미 매우~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1887년에 생긴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는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로 맨해튼에서 한 정거장 멀리 있는데요
J, M, Z가 서는 Marcy Av.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쯤...?ㅎㅎ
Marcy Av역에서 내려 맨해튼 쪽을 바라보고 걸어 나오면 이런 교차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함정은 저 광고 있는 건물이 아닌 건너편입니다.
여기가 외관이에요 ㅎㅎ
정문은 아니고 사이드 쪽에 있는 문이져
참고로 피터루거에서 주말 황금시간대에 식사를 하시려면
예약은 필수 입니다 (찡끗)
저희는 금요일 점심에 방문을 했는데, 약간의 웨이팅 후에 자리에 착석 할 수 있었어요.
한 번 더 갔을때는 일요일 저녁에 갔는데 (7시 넘어서)
웨이팅 30분 정도 넘게 하고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뭐 이것저것 어마어마 하게 걸려있더라구요
대부분이 자갓에서 평 받은 것들과
미슐랭 가이드 2010, 2011, 2013년에 별 하나를 받았더라구요 (참고로 별 3개가 최고점)
요건 식전빵!
짭쪼롬 한것이 맛나요
버터도 같이 제공 되는데
버터보다 더 손이 가는 요오물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쏘오스 입니다.
이 소스는 병으로 판매가 되서 시중에서 구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소스입니다 : -)
스테이크 용이겠지만 우린 빵도 찍어서 우걱우걱
하하
탄 고기....의 비쥬얼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베이컨 입니다. 투툼투툼 시컴시컴하져?
하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짭쪼롬한것이 삼겹살을 먹는듯한 그런 식감
하지만 맛은 베이컨!!!
이제 대망의
스테이크가 나왔슴미다
저희는 여자 3인이라 Steak for 2를 추천 받았는데
모자랐습니다...... <- 웨이터 아저씨 미워..!!!!!
한 점이라도 더 먹고 싶은 마음에
뼈를 잡고 뜯었던 기억이 있네요.. 후훗
티본 스테이크이구요
드라이 에이징된 스테이크 입니다.
나왔을때 지글거리는 기름위에서 곱게 눕혀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웨이터 아저씨가 서걱서걱 썰어 주십니다 ㅋㅋㅋ
미디움-레어 로 주문했고, 저렇게 익힘 정도를 확인해 주시죠.
옆에 매생이 같은건 크림 시금치 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가 촉촉해 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는 아니고
위에 기름을 끼얹어 먹으면 더 맛나요.
웨이터 아저씨가 손수 올려주셨죠.
참고로 여기 웨이터분들에 대해 호불호가 좀 나뉘는 편인데
저희는 매우 맘 좋은 (관광객을 많이 상대 해본듯한) 아저씨였어요.
같이 사진도 찍어주시고
저희 사진도 손수 찍어주시고 (물론 흔들렸지만)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미국에 오면 데리고 가는 핫플레이스 중에 하나입니다.
가격은 명성 답게 조금 쎈 편입니다.
1인당 50불정도로 생각하면 되요
셋이서 팁 텍스 포함해서 150불 조금 넘게 나왔던거 같아요
넷이 갔을때도 200불 조금 안되게 나왔던듯 ㅎㅎ
나중에 뉴욕 오실일 있으시면,
꼭 가보세요 :)
데헷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