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책입니다

2차세계대전은 남성위주의 사회에 여성의 역할을 일깨워줬던 모습도 있었죠 당시 여성들이 군대의 일원으로써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어떻게 살고있는지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책 자체는 인터뷰가 나열되어 있어 쉽게 읽을수도, 긴 분량에 읽기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성 참전용사들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당시 상황을 떠올려 본다면, 그리고 우리들에 대입시켜 본다면 좋을것 같아 짧은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