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스테이 다 써서 귀찮아서 안쓰던 휩220을 다시 꺼냈는데 아무래도 휩이 더 뻑뻑한 느낌에 회끼가 많이 돌고 그래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요즘 섞어 쓰는 파데가 유행?이길래 예전에 좀더 화알못 시절 예쁘게 기름지면서 빨리 사라지던 CC가 아직 남아있길래 대충 얼굴위에서 섞어서 발랐는데 더 잘발리고 회끼도 덜돌고 휩 단독보단 나은 거 같네요. 근데 모공 요철 부각.. 휴.. 위에 피치 사케 파우더로 마무리 해주니 나름...?? 존좋은 아니고 그냥 섞어본 후기입니다..
집에 청포도 파데랑 퍼펙트래스팅이랑 리얼스킨에 요CC까지 있는대로 마구 섞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