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간 상대성 이론 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상대성이론이 막.. 되게 어렵고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렵고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아 물론 상대성이론도 파고 들면 분야가 여러개로 갈리긴 하지만 대충 큰 개념정도만 설명한다고 한다면
수학이 빠질수야 없겠지만 그 수학이란것도
중학생 정도의 방정식과 함수를 할 줄 안다면 이해하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샌 고등학교에서 가르친담서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질량을 가진 물체가 광속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걸 말하는 식인데 이게 뭘 말하는 건지만 이해한다면 뭐.......
사실 위의 식이 e = mc2 보다 이해하기 쉽죠.
(아인슈타인 지만 알게끔 너무 직관적으로 c 값을 넣어버려서 설명하려면;;;ㅋ)
물론 전공으로 들어가면 어렵겠지만요
어째서 단언할 수 있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제가 중학생때 산 제일 아끼는 책이에요.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쉽게 검색도 되고 관련 영상도 많아졌지만
95년 96년..그때엔 도서관 다니면서 책 빌려보고 공부했거든요.
아 물론 한창 중2병에 걸려있던 때라 지적 허영심을 채우려고 했던 것도 있지만.
상대성이론은 뭐 개념정도만 살짝 맛보고 이해하는 정도라면 전혀 어렵지 않은데;;
애초에 다가갈수 없을만큼 어렵고 설명하기 어려웠다면
인터스텔라 같은 영화가 나올리 없;;
아 물론 인터스텔라는 까여야 하는 영화 맞습니다. (영화 연출로는 칭찬을 하지만..캠 고정시켜놓고 뱅글뱅글 돌리는 장면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