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는 타석에서 타격준비가 오래 걸리기로 유명한 타자
현 한화 감독 김용룡이 삼성감독이었을 때 그래서
"박한이는 정신병자다."
라고 할정도로 유명(타격자세때문은 아님)
타격시 준비시간이 24초였으나 룰 개정으로 인해 15~20초로 단축함
(박한이 때문에 생긴 룰 개정이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
준비동작
양 손 장갑 고쳐끼면서 동시에 발 밑 고르기 → 오른쪽 소매로 땀닦기 → 헬멧 벗어서 냄새 맡기 → 헬멧 다시 고쳐 쓴 다음 방망이로 홈플레이트 앞에 밑줄긋기 → 한두번 휘두르기 → 방망이를 어깨 위에 올렸다가 본격적인 준비자세를 잡으며 마무리 → 그리고 타격
여기에 타석에 들어왔을 때 배트를 수직으로 들고 점프하며 두 발을 부딪혀 신발의 흙 털기가 추가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