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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이준석 논리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쉬운 상대네요
게시물ID : sisa_662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태양G
추천 : 3
조회수 : 145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2/14 23:09:56
 
밤샘토론 이준석 논리는 매우 쉬울 정도로 우스웠는데 표창원이 왜 이준석을 못이겼는지 모를정도네요
 
표창원은 종북좌파로 몰리는데에 대한 심한 반발심이나 스트레스 아니면 공포심이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종북좌파로 호도하더라도 북한에 대한 대화와 협력의 끈을 놓지안는것이 민주당 정신인데
 
표창원은 이러한 민주당 정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미지가 훼손될것을 염려해서 북한과 엮이지 안기 위해
 
논리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것이 토론에서 마치 진것처럼 묘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이준석은 밤샘토론에서 과거에 자신과 원한이 있던 사람이 자기 집앞에서 식칼로 고기를 썰고 있다면 위협을 느낄것이라 말을 하면서
 
북한 인공위성 발사때문에 개성공단 폐쇄조치가 당연하다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박근혜 정권 입장에서 인공위성인지 미사일인지 확실하지 아니한 상태이고 인공위성을 발사한것때문에 남북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폐쇄한것은
 
과도한 행위이고 정치적 이용을 위한 북풍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기를 써는 식칼에 위협을 느낀다고 집앞의 사람에게 제재를 가하는것은
 
잘못된 행위라는것을 지적했어야 했습니다 
 
 
이준석은 개성공단 옹호론자들의 논리중 하나가 북한이 개성공단에 대한 의존이 강하게 된다면 개성공단 자체가 하나의 제재 수단이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개성공단 투자를 더 크게 확대해서 투자를 해야 되는 논리를 이준석 스스로 제공해줬기때문에 개성공단이 북한이 의존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투자를 안했기
 
때문에 북한이 제재를 가해도 문제 없을 수준이었기때문에 문재인의 개성공단 투자 확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이부분을 강조하면서  논리를 길게 이야기하
 
고 사드 부분은 외교적 문제를 강조  국제공조와 대화와 협력은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서 망쳤기때문에 북한이 핵개발로 나아가는것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세울 수 없다는것을 강조했다면 표창원의 색깔이 분명해지고 토론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안철수처럼 간만 보고 자신의 색깔을 흐린다면 그 정치인은 미래가 없고 정치에서 승리하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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