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좀 견재당해서 못컸다고, 레인 말렸다고 ㅈㅈ치자 ㅈㄴ하기싫네 하면서 팀 사기 떨어뜨리는 사람은 꼴도보기 싫다.

닉스잡고 킬딸 못쳐도 궁쓰고 걸어다니는 스턴넣는 와드가 되어도 끝까지 한타참여 열심히 하고 집가는 딸피 막타치고 포탈끊고 하는 사람이 좋다.

게임 끝났을때 신발 하나에 목담과 들고 있으면 어떠랴, 내가 산 와드는 아직 저기 꽂혀있는데.

서폿으로 좀 죽으면 어떠랴, 어차피 메칸즘 이후로는 무슨 탬이든 가기 힘들다.

팀이 이기면 되는거지 뭘.. 밀려도 미는사람 맛깔나게 타워끼고 배럭지켜는 봐야지. 뭔 미드오픈이여 미드오픈이.

40분동안 내내 밀리다가도 한타 한번 이기면 역전의 발판은 나오니까 제발 포기하지 말았음 좋겠다.

그정도 멘탈도 안되면 혼자 연날리고 팽이나 치면서 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