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자리에선 "비전문가인데 모를수도 있지" 태도는 근절되야 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다른 분 게시글에 제가 리플을 쓴것입니다.
제가 리플을 잘못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나 사상 그리고 주제를 착각하거나요.
그런데 갑자기 K값 실드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반대로 K값 공격하는 사람은 아무소리나 해도 되나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였고요.
물론 제가 K값 관련해서 말을 했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김어준 당사자를 지적하고 그에 관련해서 법적인 내용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플 다는 사람이 오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저는 해명을 했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답글조차 안하더군요. 물론 당사자가 베오베에 K값 관련해서 올라온 글에 K값 사상이나 목적 그리고 생각을 물어 봤을 때 답변은
그냥 ㅈㄴ 핑프네
라는 말을 저에게 해주었으니 쿨한건지 그냥 상대방 배려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사람에 대해서 정치질을 의심했습니다.
물론 당사자에 올라온 글에 전후사정을 모르는 분들은 제가 이상한놈 취급 받을 정도의 리플을 쓰는 사람으로 인식되었다는 것으로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
그러나 당사자는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올린 파일그림에 해당하는 김어준 거론은 저도 기억 제대로 못할 정도로 3개월 이상 지난 글이였기 때문입니다.(리플도 꾸준히 달았기 때문에 정성들여서 제가 쓴 리플 찾지 않으면 김어준 거론한 것도 잘 찾기 힘듭니다.)
지금은 까먹을 수 있겠으나 K값 관련해서 남다른 특기를 보이는 당사자가 저를 잊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나마 당사자가 어떤 말을 할지 궁금했습니다. 상당히 K값에 대해서 혐오하는 사람이였고 K값에 관심을 주어서 여러번 거론하는 사람이며 심지어 저도 몇개월 전에 기억 할까 말까하는 내용을 착각해서 리플을 다는 사람이였으니 나름의 신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그래도 신념을 보여주고 K값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줄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문제 겠지요. 과학을 내세우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을 자주 했으니 그럴거라고 생각했으니깐요.
그러나 반응은
제가 이해못할 딴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이상한 취급을 받는 만큼 이사람을 동급으로 생각해야 할지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K값이 문제가 있으니 문제 해결 할려고 지금까지 말한것이 아니라 이거 무슨 목적이 있길레 처음에 올린 파일내용을 말한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개인에게 속사정을 듣기 위해서 당사자에게 신념이나 해명을 요구해서 오버했던 것이 문제라면 사과할 것이지만 당사자가 분명 절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제쳐두고 요구한 것입니다.
더욱더 문제 되는것은 K값에 대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취하는 행동입니다.
과학적 해명이 자신의 신념 혹은 생각 그리고 타인을 이해시키는 말이 아니라 인신공격이나 정치질이 주 목적으로 보이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이였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K값에 대해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말한대로 그에 대해서 말한적이 없고 김어준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제가 이사람에게 예민하게 반응해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것처럼 리플을 달았던 점은 이해되고 사과하겠으나 당사자가 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못하겠고, 오히려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저는 당사자의 인격에 의문을 품고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말을 하던지 혹은 어떤 K값과 상관없는 이야기를 했을 때 당사자가 와서 저에게 이런말 ' K값 쉴드치던 사람이 할 말은 아닌데' 라는 말을 했을 때 저는 대답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습니다.
심지어 추천 받은 당사자 앞에서 말입니다. 물론 게시글 찾아보시면 제가 올린 리플에 반발해서 추천과 반대를 넣은 것 일 수도 있겠으나 말에 앞뒤가 안맞고 사람에게 저런 말을 함부로 하면서 과학찾는 것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봐주셨으면 합니다.
과학이 시작이 조롱과 이분법과 선악에 갈라져서 시작하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것 혹은 과학적인 소견이고 과게에서 대부분이 이에 동조하는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