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 3학생입니다 제가 오래 전부터 뭔가 죽음에 관해서 막연한 무서움이 있는데 제가 밤만 되면 제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었을때 사랑하는 가족들이 다 이세상에 없고 사랑하는 엄마. 언니. 동생도 없고 이 세상에서 제가 혼자 남겨지고 죽으면 사라진다는 생각을 자꾸해요 ㅠㅠ 근데 정말 그 사실이 무섭고 미치겠어요 낮에는 안그런데 밤에 자뀨 그래요 그래서 수능 끝나고 나면 한번 정신과를 가서 상담을 받아볼까 생각을 해봤는데 정신과에 가면 저한테 안좋은 기록이 남게되나요? 그리고 저같은 증상 어떻게 고칠수 없을까요...?무서워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