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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와 링컨의 우연..
게시물ID : humorstory_66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요미스테리
추천 : 3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6/20 12:05:08
안녕하세요

미국 링컨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의 사이에는 놀랍게도 너무나 유사점이 많아서 씁니다..

1.링컨은 1860년에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그로부터 정확히 100년후인 1960년에 케네디도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두 사람은 모두 부인을 동반한 가운데 금요일에 암살되었다.
3.두 사람 모두 백악관에서 생활을 할 때 아들을 하나씩 잃었다.
4.두 사람은 흑인들의 인권문제에 깊이 관여했다.
5.두 사람 모두 머리 뒤쪽에 탄환이 박혀 살해되었다.
6.링컨은 포드 극장에서 피살되었다. 그런데 케네디 대통령은 포드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링컨 컨버터블을 타고 가던 도중에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7.두 사람이 죽고 나서 대통령직을 승계한 사람은 남부 출신의 존슨이라는 부통령이었다.
8.대통령직을 승계한 두 사람의 나이는 꼭 100년 차이가 난다. 즉,앤드루 존슨은 1808년에 태어났고, 린든 존슨은 그로부터 100년 뒤인 1908년에 태어났다.
9.링컨 대통령의 개인비서의 성은 케네디였고 케네디 대통령의 비서의 성은 링컨이었다.
10.두 대통령을 살해한 암살범은 모두 재판을 받기 전에 살해되었다.
11.링컨 대통령을 살해한 부스는 극장에서 링컨을 저격하고 창고로 도주한 반면, 케네디 대통령을 살해한 오스월드는 창고에서 케네디를 저격하고 극장으로 도망쳤다.
12.링컨 대통령을 살해한 부스는 1839년에 태어났고, 케네디 대통령을 살해한 오스월드는 1939년에 태어났다. 두 살인범이 태어난 것은 정확히 100년 차이가 난다.

이런 우연은 정말 우연의 일치일까요? 오유에 글처음 올리는거라 어색해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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