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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662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CV
추천 : 37
조회수 : 255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0 20:06: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0 15:10:42

너무 갑작스럽고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죽었다고....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혀서 죽은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평소에도 기관지가 안좋은지 켁켁 거렸는데..결국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05년에 다른 집에서 키우다 데려온 반려견이었지만....

그래도 새끼때부터 키운 것 이상으로 정말 예뻐해주고 정성들여 키운 녀석이었습니다.

절 그토록 따랐는데.....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네요.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지만, 잘가라 기쁨아..

그곳에서는 부디 아무런 아픔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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