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방어매운탕을 먹고 있는데..
76세이신 저희 아버님께서 먹다 말고 가만히 계시는거예요..
그래서 애기아빠가 매운탕이 입에 안맞으시냐고... 어디 불편하시냐고 묻는 도중..
갑자기 아버님께서 눈이 감기시면서 쓰러지는걸 애기아빠랑 제가 부축해드려서 바로 눕혀드렸거든요..
그리고 나서 얼굴에 식은땀을 흘리시고... 두번인가 세번 하품을 하시는거예요..
그리고 한 8분정도 누워계시다가 괜찮다면 일어나셨네요...
속이 불편했다고 하십니다..
지금은 괜찮아지셨어요..
병원에 가봐야하는지...